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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노래 배우기

이진우............... 조회 수 1028 추천 수 0 2005.02.10 0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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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노랫소리로 자신의 친구를 알아보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본능이다. 새의 수컷이 멋진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다른 수컷의 노래를 많이 듣고 또 스스로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되새는 어릴 때, 즉 이른 봄부터 노래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낮은 음과 높은 음은 잘하지만 노래의 끝이 좀 어정쩡하게 끝난다. 그렇지만 자라면서 점차 노래 실력을 갈고 다듬어 멋진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되새를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서 떼어내 혼자 자라게 했더니 평생 간단한 한 종류의 노래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되새는 다른 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한 가지 노래만을 부르게 된 것이다. 이처럼 되새에게 어린 시절은 중요하다. 어릴 때 다른 새들과 함께 자라지 못하면 영원한 음치가 되는 것이다.
참새에게 자기 종(種)의 노래와 다른 종의 노래를 들려주면 참새는 신기하게도 자기 종의 노랫소리만 배운다. 그런데 갓 태어난 참새에게 자기 종의 노랫소리는 들려주지 않고 다른 종의 노랫소리만 들려주면 어떻게 될까? 참새는 제대로 노래하지 못하고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노래를 하게 된다. 그나마 아무 노래도 들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노래하지 못하게 된다.
사람도 노래를 한다. 어떤 노래를 많이 부르고 어떤 노래를 즐기는가 하는 것은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해준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고운 노래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아름다운 찬양이라면 더욱 좋다. 어린 시절에 각인된 노래는 그들의 평생 노래가 될 것이다. 어릴 때 입맛이 평생 입맛이라고 하지 않는가?
- 천하무적 고슴도치 /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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