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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타고 가는 사람

김찬미............... 조회 수 1248 추천 수 0 2005.02.20 2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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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동역을 차를 통해 그려보면 크게 네 부류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로, 주님의 차를 앞질러 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님의 명령보다 자기 생각을 따라 결정한 뒤 혼자 성급하게 나서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개 자신의 육신적인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주님을 앞서가므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기가 쉽다.
둘째로, 주님의 차를 뒤따라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님의 뜻을 잘 따르기 위해서 기다리다가 몇 번씩이나 주님의 뜻을 확인하고서야 어떤 일을 추진하는 조심스런 사람들이다. 그러나 늘 출발이 주님보다 늦기 때문에 주님의 차에 타고 가지는 못한다.
셋째로, 주님의 차의 앞뒤에 가고 있는 사람들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뒤따라가는 영적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로 어쩌면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이들의 수가 가장 많을 것이다.
넷째로, 주님의 차에 타고 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님께서 일을 하실 때 같이 일을 하고 쉬실 때 같이 쉰다. 이들이 이렇게 주님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주님의 차 안에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주 힘든 일을 할지라도 힘들지 않고 많은 일을 할지라도 기쁘고 평안해 한다.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네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다. 차 안에 타고 가는 사람이 되려면 주님께서 차에 시동거시는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 한다. 즉 성령님께서 어떤 일에 대해 감동하시는 때를 놓치지 않고 행하는 것이 차에 타는 것이다. 그리고 시동거는 소리가 들리면 즉시 차에 올라야 한다. 즉 성령님께서 감동하시면 즉각적으로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삼켜지고 싶은 사람 / 김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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