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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과 후회

맥스............... 조회 수 1304 추천 수 0 2005.03.31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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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여섯 살이 넘지 않았을 때의 일로 기억하는데, 나는 그만 우리 집에서 심각하게 여기는 잘못을 범하고 말았다. 거짓말을….
사건은 내가 거실에 있는 나무 탁자에 젖은 수건을 올려놓은 데서 시작되었다. 아버지가 몹시 아끼시는 그 탁자에 말이다. 하루에도 열두 번은 더 탁자 곁을 지나다니는 우리 식구들인 터라 거기 있던 젖은 수건은 이내 발견되었다. 수건의 물기로 인해 탁자는 수건 넓이만큼 광택을 잃은 채 흉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식구들을 불러 모으시고는 누가 탁자 위에 젖은 수건을 올려놓았느냐고 자상히 물으셨다. 정말 자상하게 물으셨지만, 그것은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위장술일 뿐이고, 일단 범인이 잡힌 후에는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때리실거라고 나는 판단했다. 그래서 나는 절대, 말하지 않기로 결심해버렸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아버지가 더 이상 다그치지 않기만을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도 범인이 나오지 않자 아버지는 우리더러 거실에서 나가도 좋다고 말씀하셨다. 내 뒷덜미를 잡아채는 그 말씀을 덧붙이시면서.
“사실대로 말했으면 다 용서해주려고 했는데….”
그 말씀을 듣고 대여섯 걸음도 못 가서 나는 와락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건이야 어찌됐든 그날 나는 큰 교훈을 깨달았다. 벌보다는 죄의식이 더 고통스럽다는 교훈을.

- 「작은 소리 큰 울림」/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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