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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진정한 참회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323 추천 수 0 2005.04.08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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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가 신앙에 있어서 진보를 원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경외함을 지속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느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잠19;23) 너무나 많은 자유를 원하지 말라. 엄격한 규율에 따라 그대의 모든 감각을 절제하여 어리석은 환락에 빠져 들지 않도록 하라. 진정으로 회개하라 . 그러면 그대는 매우 경건해질 것이다. 회개는 많은 선행으로의 길을 열어 주며, 반면에 방종은 급속도로 파멸에 이르게 한다. 사람이 충분히 생각하고 현세의 유배 생활의 처지와 영혼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패역을 철저하게 가늠해 본다면 현 생활에서 완벽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은 정말 괴이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 우리는 마음의 경박스러움과 자기의 과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때문에 영혼이 진짜 슬픔을 감지하지 못하며, 반드시 울어야 할 경우에는 쓸데없이 웃어넘기곤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지니지 않는 한, 결코 진정한 자유가 있을 수 없고 올바른 즐거움도 있을 수 없다.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온갖 장애를 제거하고 나서, 자신을 신성한 회개라는 목표를 향해 치닫게 하는 사람을 행복하다. 자기의 양심을 더럽게 하거나 거북하게 하는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사나이답게 저항하라. 그러면 하나의 습관이 다른 습관을 압도할 것이다. 그대가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면, 그들도 역시 그대의 일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다.

3. 다른 사람의 일에 극성스럽게 간섭하지 말고, 웃사람이 하는 일에 관여하지 말라. 우선 차분하게 그대 자신에게 눈을 돌려라. 그리고 그대의 친구들을 훈계하기에 앞서서 특히 그대 자신을 더욱 가혹하게 훈계하도록 하라. 그대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슬퍼하지는 말라 (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 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리라 -갈1:10). 그 대신 그대가 하나님의 종이 되고 진실한 성도가 될 만큼 조심성있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았음을 깊이 슬퍼하라.
모름지기 사람은 이 세상의 생활, 특히 육체적인 면에서 많은 위로를 받지 않는 편이 훨씬 더 유익하고 안전하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 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와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시76:5).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위로를 전혀 받지 못하거나 극히 조금밖에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과실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심으로 참회하지 않고 외면적인 위안을 깨끗이 저버리 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4. 그대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자격이 없고, 오히려 더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라. 사람이 철저하게 회개할 때에는 세상 만사가 비통스럽고 씁쓸해 진다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삿2:4,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삿20:26).
선한 사람은 애통할 만한 이유를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 이는 자기 자신이나 이웃의 처지를 생각하며 이 세상에서는 누구든지 고통을 겪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점을 깨닫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통찰하면 할 수록 더욱 슬퍼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너무 깊숙히 죄악에 빠져 있어서, 오히려 하늘나라를 생각하지도 못하고 당연히 겪어야 할 슬픔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참회를 하려 들지도 않는다.

5. 만약 그대가 오래 사는 것보다도 죽음에 대해 좀 더 자주 생각한다면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전7:1-2), 틀림없이 그대는 자기 개선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될 것이다. 또한 그대가 저 세상에 갔을 때 당할 지옥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도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25:11) 그대는 이 세상에서의 어떤 고역이나 슬픔도 기꺼이 견디어 낼 것이며 아무리 엄격한 금욕생활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여전히 쾌락을 가져다 주는 것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냉담하고 아주 아둔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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