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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내적 생활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602 추천 수 0 2005.04.08 1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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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고 주께서 말씀 하셨다. 그대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향하고(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2:12). 비참한 현세와 인연을 끊어라. 그러면 그대의 영혼이 안식을 찾을 것이다.
외부의 사물을 가볍게 보고 내부의 사물에 정성을 다하는 법을 터득하라. 그러면 그대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신실하지 않은 자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
그대의 마음에 좋은 저택을 마련하라.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임하시어 그대를 위로해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모든 영광과 아름다움은 안에서 비롯되고(왕의 딸이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를 놓았도다 -시45:13) 그 안에 그분의 즐거움이 깃들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이 충실한 사람에게 자주 임하시며, 그런 사람과 더불어 유쾌하게 담화하시고, 기쁜 위로를 주시며, 평화를 가득히 내려주시고, 아주 친밀한 친숙감을 나타 내어 주신다.

2. 오, 충실한 영혼아,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을 마음의 준비를 하라. 갑자기 그분이 그대에게 임하여 그대 안에 거하겠노라고 약속하실지 모른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나의 말을 지켜 준행할 것이니, 우리는 그에게 임하여 그와 함께 하리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요14:25).
그러므로 그리스도만 들어오게 하시고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는 들어 오는 것을 거절하라. 그대가 그리스도를 모시면 부유해지고 풍족하게 되리라. 그리스도께서는 만사에 있 어서 그대에게 충실하고도 신중한 협력자가 될 것이므로, 그대에게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없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변덕을 부리고 의욕을 잃기 쉬우나 그리스도께서는 변함없이 영원히 그 자리에 계시고(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요12:34) 끝까지 그대 옆에 꿋꿋이 서 계실 것이다.

3.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유익하고 사랑스러울지라도 역시 그 사람도 연약하고 죽을 목숨이니, 의뢰할 것이 못되며(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17:5), 또 어떤 사람이 간혹 우리를 거슬려 우리에게 반대할지라도 그 때문에 과히 언짢아 하지 말라.
오늘 그대와 함께 있던 사람이 내일 갑자기 그대에게 대항할 수 도 있다.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탁하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어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5:7). 오로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보답을 해 주실 것이며, 그대를 위하여 최선의 것을 마련해 주실 것이다.
현세에서는 그대가 머무를 만한 도성이 없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으므로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13:14). 그리고 그대는 이 세상 어디에 있든지 한 명의 나그네요 순례자에 불과하다. 만약 그대가 내적으로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지 않다면 영원한 안식을 누리지 못하리라.

4. 이 세상은 그대가 편안히 살 곳이 못 되는데 무엇 때문에 이 세상을 두리번거리고 살펴보는가 그대의 거처는 하늘에 있어야 하며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리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금방 지나가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만물은 모두 지나가 버린다(모든 것은 이제 그림자처럼 사라지고 뜬 소문처럼 달아나 버렸다 -외경지혜서5:9). 그대도 또한 그것들과 더불어 지나가 버린다.
만약 그대가 그러한 것들에 집착하다가 더불어 멸망하지 않으려면 절대로 그런 것에 집착하지 않도록 하라. 그대의 생각을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두도록 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그리스도에게 자애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라.
고상하고 천국적인 것을 생각하지 못할 경우에는 줄곧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을 생각하면서 기꺼이 그분의 거룩한 상처 속에 거하라. 세상사를 피하여 오로지 주 예수님의 상처와 고난의 귀중한 흔적만을 염두에 둔다면 어떤 환난 중에서도 큰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대를 멸시한다해도 크게 게의치 않을 것이요, 그들의 비난 따위도 쉽게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이다.

5. 그대가 단 한번이라도 주 예수님의 내적 생활에 완전히 몰입하여 그분의 뜨거운 사랑을 조금이라도 맛보았다면, 자신의 편리나 불편 따위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사람들이 그대에게 가하는 중상모략을 오히려 즐겁게 받아들일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이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경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진리를 사랑하는 자, 참다운 내적 그리스도인 그리고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자는 자유로이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자신을 극복할 수 있으며 즐겁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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