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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자기 성찰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2005.04.08 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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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인간은 자기 자신을 온전히 믿을 수 없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17:5) . 이는 인간에게는 은총을 내릴 권능도 없고 이해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총명함이 있다 해도 보잘것 없으며 , 그것마저도 무관심 때문에 곧 잃어버리고 만다. 우리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내적 성찰력도 잘 깨닫지 못하기 쉽다. 우리는 죄악을 행하기 일쑤며, 자기 행위에 대해 변명하다가 더욱 나쁜 죄악을 행한다(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 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시141:4). 우리는 이따금 걱정에서 비롯된 행위를 열의에서 비롯된 행위로 착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남의 사소한 잘못을 힐책하면서 자기의 큰 잘못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쳐 버린다(외식하는 자여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마7:5). 우리는 다른 사람 때문에 고통당하는 것은 아주 빠르게 깨닫고 헤아리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고통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자기의 일을 올바르게 성찰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엄하게 심판할 명분을 찾지 못할 것이다.

2. 내적 생활에 충실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을 돌본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16:26). 이렇게 자기 자신을 부지런히 돌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만약 그대가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고 자기 자신을 각 별히 보살피지 않는다면, 그대는 절대로 내적으로 신실한 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오로지 그대의 생각이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만 있다면 어떠한 외부의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고전4;3,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더라면 그리 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1:10).
그대가 자기 자신과 더불어 있지 않을 때에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대가 자신의 일을 제쳐놓고 동분서주하면서 모든 일에 참견할 때, 과연 무슨 소득이 있겠는가?
마음의 평화와 참다운 단일 목표를 바란다면 모든 일을 뒤로 밀쳐놓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3.그러므로 그대가 온갖 일시적인 걱정거리를 물리치고 항상 홀가분한 몸가짐을 유지한다면 영적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대가 일시적인 세상 것을 중히 여긴다면 영적으로는 크게 퇴보할 것이다. 오로지 하나님 한 분과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 이외에는 어떤 것도 그대에게는 위대하거나 고귀하거나 즐겁거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도록 하라.
그대가 어떠한 피조물로부터 받는 위로는 모두 헛된 것으로 생각하라(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1:14).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모든 사물을 하나님보다 훨씬 천하게 여긴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영원하시고 위대하시며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 하나님만이 영혼의 참 위로자 이시고 마음의 참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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