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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위로의 부족함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2005.04.08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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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때에 사람의 위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사람의 위로는 물론, 하나님의 위로가 없어도 능히 살아갈 수 있고(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음의 유형을 기꺼이 참아내는 것과 어떤 일에 있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공덕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다.
만약 그대가 은혜를 받고 즐거워지고 믿음이 깊어지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이와같이 누구나 은혜받기를 고대한다.
하나님의 은혜을 받은 사람은 능히 순탄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전능하신 분이 그를 붙잡아 주고 가장 훌륭한 인도자가 그를 이끌어주는데, 이런 자가 어려움과 고달픔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무엇이 이상하겠는가!

2. 사람은 긴 세월 동안 치열한 내적 투쟁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자기 자신을 완전히 극복하고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함을 알게 된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믿을 때에는 인간적인 위로에 쉽게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진실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과 덕을 부지런히 닦는 사람은 인간적인 위로 따위는 전혀 마음이 끌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즐거움도 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오히려 가혹한 시련을 택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역을 수행해 나간다.

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적인 위로를 주시면 감사하게 받아라. 하지만 그 위로는 전혀 그대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깨달아야 한다.
교만하지 말고 너무 기뻐 날뛰지도 말 것이며 헛되이 무엇을 바라지도 말라. 오히려 그러한 선물을 받았음을 더욱 감사하게 여기고 그대의 모든 행위에 있어서 각별히 조심하고 주의하라. 왜냐하면 그러한 시기는 지나가기 마련이며, 시험이 뒤따를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가 끊어진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라. 그럴 때일수록 겸손과 인내로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려라. 하나님께서는 더 큰 위로를 그대에게 내리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체험한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조금도 신기하지 않고 이상하지도 않다. 위대한 성인들과 옛 선지자들이 그러한 영고성쇠를 자주 경험했기 때문이다.

4. 아무리 신앙심이 깊고 신실한 사람이라고 은혜가 자기에게서 떠남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없고 열성이 감소됨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없다.
아무리 높은 경지의 몰두와 깨달음에 도달한 성인일지라도 시험을 당하지 않을 성인은 없다. 하나님을 위하여 다소의 시련을 겪지 않는 사람은 아예 하나님을 차원 높게 생각할 자격조차 없다.
지금까지 당하고 있는 시험은 조만간 받게 될 위로의 전조일 때가 많다. 시험을 잘 견디어 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주어질 것이다.
"이기는 자에게 내가 생명나무에서 먹을 것을 주겠노라"(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7)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5. 한층 더 강해져서 온갖 환난을 참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주어진다. 또한 사람이 어떤 선행을 행했다 해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시험이 따르게 된다.
마귀는 잠자지 않고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육신은 여전히 죽지 않는다. 그리고 그대의 좌우에는 결코 쉬지 않는 원수가 득실대고 있으니 언제나 그것들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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