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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 창조주를 찾기 위하여 피조물을 무시함에 대하여

토마스............... 조회 수 1546 추천 수 0 2005.04.08 12:18:26
.........
1. 주님, 사람이나 피조물이 나를 방해하지 못할 경지까지 내가 도달해야 한다면, 나는 더 깊은 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피조물이 나를 붙잡고 있는 한, 자유롭게 당신 에게로 날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시55:6) 라고 부르짖은 그 사람은 자유로이 당신에게 날아가고자 소망했습니다.
무엇이 일편단심의 눈보다 더 고요할 수 있으며(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은 것이요 -마6:22). 무엇이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람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은 모름지기 모든 피조물을 초월하여 자기가 완전히 저버린 무아 상태에 들어가야 하고, 만물의 창조주이신 당신께서는 그 사람 자신과 마찬가지로 피조물 중에서 는 아무것도 갖지 않았음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피조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자유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전념하지 못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정관자가 극히 적은 까닭이며 , 피조물과 필멸의 사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자가 보기 드문 까닭이기도 합니다.

2. 이 경지에 도달하려면, 영혼을 고양시킬 수 있고 영혼이 그 자체를 초월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은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높은 정신 상태에 도달하여 모든 피조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과 연합하지 않는 한, 그가 아는 것이 무엇이든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한 분이시고 무한히 영원하신 하나님 이외에 다른 무엇을 위대하다고 존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오랫동안 소인배의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며, 밑바닥에서 뒹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이외의 것은 그 무엇이든 모두 헛것이며, 당연히 헛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광명을 받은 데가가 믿음 있는 자의 지혜와 유식한 데다가 학구적인 성직자의 지식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에서 비롯된 지식은 인간의 학습으로 고통스럽게 익힌 지식보다 훨씬 존귀합니다.

3. 묵상 기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경지에 도달하는 데에 필요한 수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적인 일에 대해서는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드문데, 그 까닭은 무엇인지, 어떤 정신이 자기를 이끄는지, 무슨 연유로 자기 스스로를 영적인 인간으로 여기는 지를 알지 못하나이다.

4. 아, 슬퍼집니다. 정신을 조금만 가다듬다가도 순식간에 흐트러지며, 자신의 일을 엄밀히 가늠해 보지도 않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감정이 어디로 기울어지는 지에 대해서 개의치 아니하며 그들의 온갖 행동 속에 존재하는 불순성을 개탄하지도 않습니다.
이 때문에 " 모든 사람이 자기가 갈 길을 더럽혔으므로, 잇달아 큰 홍수가 일어났나이다" (하나님이 보신 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 창6:12,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다 -창7:21).
속마음이 그토록 썩어 있으면 이에 따른 행동 또한 썩을 수 밖에 없고 내적이 정신력의 결핍을 드러낼 수 밖에 없나이다. 깨끗한 마음에서 선한 생활이라는 열매가 맺습니다.

5. 사람들은 세상에서 얼마나 많이 일을 성취했는가에 대해서는 꼬치꼬치 따지지만, 어는 정도로 고결하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용감한지, 부자인지, 멋있는지, 재주 있는지, 글을 잘 쓰는지, 노래를 잘 부르는지, 일을 잘 하는 것을 알아 보려고 하나, 어느 누가 마음이 얼마나 가난한지, 얼마나 참을성있고 온유한지, 얼마나 신실하고 영적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외적인 사물에만 관심을 쏟지만, 은총은 그 자체가 내적인 것을 지향합니다. 욕망대로 행하는 자는 실망하기가 쉽고 은총에 힘입어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함으로 본성에 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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