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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백의 은혜

마크............... 조회 수 2013 추천 수 0 2005.04.11 2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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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가운데 청년사역에 헌신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죄를 자각시키고, 위로하고, 가르쳤다. 그의 사역은 날로 번창했다. 그런데 그가 한 자매와 은밀한 죄에 빠지게 되었고, 그녀는 임신했다. 두 사람은 당황했고 부끄러웠으며 비탄에 잠겼다. 그래서 둘은 공모하여 완벽한 계획을 짰다. 마침 그녀는 곧 해외로 취업을 나갈 예정이었기에, 거기서 아이를 낳아 입양 기관에 맡기면 다 끝날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으며,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도피 수단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러나 그게 그렇지 않았다. 내 친구는 젊은이들에게 순결과 고결함에 대해 권고할 때마다 그의 속에서 ‘위선’이라는 자각이 끓어오름을 느꼈다. 청년들에게 투명성에 대해 권고할 때면 무화과 잎으로 가리고 수풀 뒤에 웅크리고 말씀을 전해야만 하는 심정이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계획이 단지 핑계와 은폐의 책략에 지나지 않았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체들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자기들이 저지른 행동의 대가를 감당하리라 마음먹었다. 그 결과로 형제는 사역의 현장에서 은퇴했으며 자매는 아이를 낳았고 두 사람은 결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하나님은 그의 사역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셨다. 그는 지금 겸손과 능력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책임 있는 고백은 진정한 자유와 회복의 은혜를 가져오는 법이다.

- 「열렬함」/ 마크 부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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