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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개, 여자는 고양이

이정수............... 조회 수 2958 추천 수 0 2005.05.27 0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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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365.남자는 개, 여자는 고양이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갈등 없이 싸움 없이 불만 없이 평생 다정하게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돌아보면 별 일도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 당시에는 섭섭하고 괘씸하고 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 것이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입니다.

왜,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는 그토록 어긋나는 것일까? 왜, 남자와 여자는 같은 말을 해도 달리 해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남자와 여자는 본질적으로 판이하게 다른 언어 구조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육체의 생물학적 구조뿐 아니라 그 정신, 언어, 감정 구조 역시 완전히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그 은유적 상징이 남자는 흙으로, 여자는 갈비뼈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특성은 이렇습니다.
계급적 구조 속에 삽니다. 문제 해결 능력을 최고 가치로 생각합니다. 대화의 목적이 문제 해결에 있습니다. 사적인 대화보다 공적인 대화를 중요시합니다. 비밀을 독점하고 싶어합니다. 말 그 자체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간섭을 수치로 여깁니다.

여자의 특성은 이렇습니다.
계급이 아니라 평등 대등 관계 구조 속에 삽니다. 문제 해결이 아니라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최고 가치로 여깁니다. 공적 대화보다 사적 대화를 중요시합니다. 비밀을 공유  함으로 친밀감을 높이려고 합니다. 여기서 여자들 사이의 대화를 <수다 떤다>는 부정적 표현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말 자체보다 그 말에 담긴 속뜻을 중요시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공감과 위로를 얻고자 합니다.

개는 기분 좋으면 꼬리를 내리고 흔들고 기분 나쁘면 꼬리를 빳빳이 세웁니다. 고양이는 기분 좋으면 꼬리를 빳빳이 세우고 기분이 나쁘면 꼬리를 내립니다. 개와 고양이가 친 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도 개와 고양이의 대화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도 사람이니 남자인 나와 같겠거니 하고 말합니다. 여자들도 남자도 사람이니 여자인 나와 같겠거니 하고 말합니다.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優性(우성)과 劣性(열성)의 차이가 아니라 개와 고양이처럼 천부적으로 인식구조와 표현구조가 다른 것뿐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이런 기본적인 차이점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대화한다면 쓸데없는 갈등과 오해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도서출판 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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