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고 싶은 일 하고 살 것!

이정수............... 조회 수 1396 추천 수 0 2005.06.03 07:15:57
.........
고전예화 386.하고 싶은 일 하고 살 것!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바비트>의 마지막 줄은 "나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해 보지 못하고 살았다!" 로 끝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사람만이 할 수 있고 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복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것을 天福(천복)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바비트 같은 사람은 그 天福을 한 번도 누리지 못하고 산 사람입니다.

어느 날, 식당에서 내 옆 좌석에 아버지, 어머니, 12살쯤 된 사내아이, 한 가족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버지, "얘야, 네 몫의 토마토 주스는 남기지 말고 다 마셔라".
아들, "마시고 싶지 않은 걸요, 아빠".
아버지는 약간 언성을 높여서 엄격하게 "네 몫의 토마토 주스는 다 마셔야 돼!".
그러자 그 엄마가 "여보, 먹기 싫다는데 뭘 그래요? 싫다는 데 내 버려 둬요."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그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저 좋은 것만 하고 인생을 살 수는 없는 법이야. 저 좋은 것만 하고 살려고 했다가는 굶어죽기 딱 좋지, 나를 봐! 나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해보지 못하고 살았어!"

나는 그 아빠의 말을 듣고 "아이구, 세상에! 바비트의 화신이 여기 또 하나 있군!"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은 하늘이 그 사람에게만 주신 천복을 한 번도 좇아보지 못하고 산 것입니다. 물론 천복과는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공으로 사는 삶이 어떤 삶이겠는가? 생각하여 보십시오.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못해보고 사는 그 따분한 인생을 생각해 보란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늘상 "너희 육신과 영혼이 가자는 대로 가라!"고 합니다. 네 육신과 영혼이 <이 거다!> 하는 것이 있다면 그 길로 가거라. 일단 그런 느낌이 들면 그 느낌에 머물러 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그 무엇도 그 삶을 방해하지 못합니다. Let your soul take you where you long to be!

중세 필사본 그림에 "행운의 바퀴" 혹은 "운명의 바퀴"라는 이미지가 자주 나옵니다. 이 바퀴는 굴대(바퀴 축), 바퀴 살, 바퀴 테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퀴 살이나 바퀴 테를 잡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어떤 때는 내려가고 어떤 때는 올라갑니다. 그러나 굴대(바퀴 축)를 잡고 있는 사람은 항상 흔들리지 않습니다. 중심을 유지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굴대를 잡는 것이 바로 천복을 깨닫고, 천복을 살고, 천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참고: 조셉 캠벨, 빌 모이어스, 신화의 힘, 이끌리오, 221-223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5 물망초(Forget Me Not) 이정수 2005-06-07 7010
6174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 이정수 2005-06-07 3654
6173 살바토레 리치트라 [1] 이정수 2005-06-07 2090
6172 나도 일하고 먹습니다 이정수 2005-06-07 1451
6171 요즈음 들은 유머 몇 가지 이정수 2005-06-07 2939
6170 금고 안에서 찾은 진리 file 임한창 2005-06-05 1732
6169 자선의 도미노,자선의 전염 file 윤재석 2005-06-05 1430
6168 고난은 독이 아니라 비타민이다. file 김상길 2005-06-05 2730
6167 30년동안 숨어 산 병사 임한창 2005-06-05 1575
6166 부모님 사랑 하나님 사랑 김상길 2005-06-05 2928
6165 사랑의 12가지 서약 김상길 2005-06-05 1540
6164 하나님이 대변인 하이벨스 2005-06-05 1432
6163 말하지 않아도 찰스 2005-06-05 1342
6162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브라더 2005-06-05 3598
6161 엄청난 기도 응답 블랙커비 2005-06-05 3314
6160 논리의 한계 방선기 2005-06-05 1434
6159 神話의 모티브 이정수 2005-06-03 1728
6158 가장 소중한 선물 이정수 2005-06-03 2532
» 하고 싶은 일 하고 살 것! 이정수 2005-06-03 1396
6156 天下萬事皆有道(천하만사개유도) 이정수 2005-06-03 1438
6155 이 세상에 만만한 사람 하나도 없다 이정수 2005-06-03 1672
6154 변장하고 오시는 예수님 [1] 이정수 2005-06-03 2947
6153 교토삼굴 이정수 2005-06-03 2250
6152 인생의 작은 교훈들 이정수 2005-06-03 1574
6151 生死 問題 이정수 2005-06-03 2347
6150 [사랑밭 새벽편지] 당신을 생각하면 권태일 2005-06-02 1638
6149 [사랑밭 새벽편지]내겐 너무 아픈 손목시계 file 권태일 2005-06-02 1518
6148 [사랑밭 새벽편지]죽을 때까지 제자들과 함께 있을 것 file 권태일 2005-06-02 1572
6147 [사랑밭 새벽편지]우정은 만들어 가는 것! file 권태일 2005-06-02 1431
6146 [사랑밭 새벽편지] 송아지 외양간에 넣기 file 권태일 2005-06-02 1488
6145 에피쿠로스(Epicurus) 이정수 2005-06-01 2018
6144 기어서라도 간다는 의지력 이정수 2005-06-01 1912
6143 남산골 딸깍발이 내편 만들기 이정수 2005-06-01 1730
6142 4 가지 종류의 직업 [1] 이정수 2005-06-01 2222
6141 오늘, 지금, 여기, 현재에 살기 이정수 2005-06-01 172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