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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고전예화 388.神話의 모티브
신화학자 죠셉 캠벨의 <신화의 힘>, <신화와 함께 하는 삶>, <신화의 세계>를 읽었습니다. 참 재미있고 신화에 대한 기초적 안목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神話(신화/MYTH)란 사람 안에 있는 영적 잠재력 혹은 영적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혹은 비유적으로 드러내 표현한 것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모든 민족과 문명이 만들어 낸 신화의 근본 모티브는 2 가지다. 하나는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각 문화의 해당 사회 공동체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우리 인간의 궁극적 목적은 흔들림 없는 삶의 의미 혹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화는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나 이론으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자기 삶에 부여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가슴으로 온 몸으로 느끼며 사는 것. 삶은 마음으로 머리로 생각으로 찾아낸 의미가 아니라 나 혹은 내가 속한 사회 공동체가 살아가는 삶 그 자체라고 한다. 진정한 삶은 <살아 있음에 대한 경험!>, <통째로 사는 삶!>, <존재 바탕을 투명하게 의식하며 사는 삶> 이라고 일깨운다. 이 <살아 있음에 대한 경험>은 言語道斷(언어도단)의 경지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언어 수단으로 표현 될 수 없는 것이다. 말 길이 끊어진 존재의 체험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살아 있음의 경험>을 어떻게 해서라도 좀 표현 해 보고자 한 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신화가 된 것이다.
성경에서 예를 찾는다면, 욥의 고백(욥42:1-6), 이사야의 하나님 체험 기사(사6:1-7),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 사건(행2:1-4), 다메섹 가는 길에서 일어난 바울의 회심 사건(행9:1-9), 등이 그런 범주에 든다고 하겠습니다.
이 <살아 있음의 경험>은 각각의 문화적, 종교적, 심리학적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거룩한 존재에 대한 경험(Numinous Experience)
떨리면서도 끌리는 신비 체험(Mysterium tremendum et fascinans)
뿌리 경험(Root Experience)
절정 경험(Peak Experience=Plateau Experience)
不立文字 敎外別傳 直旨人心 見性成佛(불립문자 교외별전 직지인심 견성성불)
아침에 도를 깨닫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은 경지(朝楣 夕死可)
신학적으로 말하면 성령 체험, 회개, 거듭남, 새 사람,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고, 철학적으로 말하면 초월적 존재와의 합일 경험이고, 불교적으로 멀하면 참 자아, 진아, 참 성품을 <觀=見性> 하여 成佛(깨달음을 이룸) 한다는 것입니다.
신화학자 죠셉 캠벨의 <신화의 힘>, <신화와 함께 하는 삶>, <신화의 세계>를 읽었습니다. 참 재미있고 신화에 대한 기초적 안목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神話(신화/MYTH)란 사람 안에 있는 영적 잠재력 혹은 영적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혹은 비유적으로 드러내 표현한 것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모든 민족과 문명이 만들어 낸 신화의 근본 모티브는 2 가지다. 하나는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각 문화의 해당 사회 공동체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우리 인간의 궁극적 목적은 흔들림 없는 삶의 의미 혹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화는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나 이론으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자기 삶에 부여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가슴으로 온 몸으로 느끼며 사는 것. 삶은 마음으로 머리로 생각으로 찾아낸 의미가 아니라 나 혹은 내가 속한 사회 공동체가 살아가는 삶 그 자체라고 한다. 진정한 삶은 <살아 있음에 대한 경험!>, <통째로 사는 삶!>, <존재 바탕을 투명하게 의식하며 사는 삶> 이라고 일깨운다. 이 <살아 있음에 대한 경험>은 言語道斷(언어도단)의 경지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언어 수단으로 표현 될 수 없는 것이다. 말 길이 끊어진 존재의 체험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살아 있음의 경험>을 어떻게 해서라도 좀 표현 해 보고자 한 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신화가 된 것이다.
성경에서 예를 찾는다면, 욥의 고백(욥42:1-6), 이사야의 하나님 체험 기사(사6:1-7),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 사건(행2:1-4), 다메섹 가는 길에서 일어난 바울의 회심 사건(행9:1-9), 등이 그런 범주에 든다고 하겠습니다.
이 <살아 있음의 경험>은 각각의 문화적, 종교적, 심리학적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거룩한 존재에 대한 경험(Numinous Experience)
떨리면서도 끌리는 신비 체험(Mysterium tremendum et fascinans)
뿌리 경험(Root Experience)
절정 경험(Peak Experience=Plateau Experience)
不立文字 敎外別傳 直旨人心 見性成佛(불립문자 교외별전 직지인심 견성성불)
아침에 도를 깨닫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은 경지(朝楣 夕死可)
신학적으로 말하면 성령 체험, 회개, 거듭남, 새 사람,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고, 철학적으로 말하면 초월적 존재와의 합일 경험이고, 불교적으로 멀하면 참 자아, 진아, 참 성품을 <觀=見性> 하여 成佛(깨달음을 이룸)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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