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교회(에,서,버,두(계시록 2장)

   





2장. 아시아 7교회 중 4교회(에, 서, 버, 두)





  아시아 일곱 교회는 주후 1세기말 소아시아 지방(현재의 터키)의 서부 지역에

존재했던 교회입니다.



1장에서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신 주님은 2-3장에서 교회들을 문안하심,

아시아에는 7교회 뿐아니라 더 있었지만, 

7군데만 선택하신 것은 7이란 숫자의 의미-> 완전함

말세에 처할 교회의 성질을 대표하는 교회들

2장 -> 7교회 중에 4교회가 소개

3장 -> 3교회가 소개



※교회의 주인 -> 예수 그리스도(인간이 주인이 되지 말 것)

  교회의 성질 -> 진리로 순결할 것(이단사상 척결)







1. 에베소 교회(2:1-7)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서해안에 있는 커다란 항구로서 교통상의 중심지엿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동안 그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었고(행 18:19-21), 

     3차 전도 여행 중에는 3년 간을 보내면서 에베소를 그의 선교 기지로 삼음

     (행 19:1-20:31, AD.54-59). 

 디모데, 아굴라, 브리스길라, 아볼로, 두기고 등, 이 교회의 교역자였습니다

          (딤전1:3, 행18:18,19,24,20:4,21:29, 딤후4:12). 

 세례요한의 제자 오네시모, 알렉산더, 에베드리오 스게와의 아들 후메내오,부겔

로, 허모게네 등의 고향이기도 함(행19:14,24,  딤후1:15-18,  4:14, 딤전1:20).

 64년 사도 바울이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하자 사도 요한이 그를 대신해서 에베

소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1. 칭찬(장점)



 -> 에베소 교회는 이단사상을 잘 막았습니다. 

 -> 인내와 열심을 다하는 교회였습니다. 



2. 꾸지람(단점)



개혁하였지만 -> 사랑(아가페)이 빠졌습니다.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

이니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

일은 사랑이라'



믿음도 있어야 하고 교회가 소망을 줘야 하나 먼저 가져야 할 부분은 사랑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사회에 사랑을 베푸는 성질

의 모임이어야 합니다.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

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

라'



교회의 순결, 바른 신앙자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만 구원의 크신 사랑을 잃어버리

지 않아야 합니다.  바른 도리가 있는 교회이기도 해야 하나 하나님의 사랑을 간

직한 교회이어여 합니다.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의 정신 바탕 위에서 사랑을 기반

으로 행사하기를 원하십니다. 



3. 권면의 말씀 



처음 행위를 가지라 합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기 힘듭니다만,처음 은혜, 그 첫사

랑을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귀중한 것입니다.그 받은 은혜, 구원 얻는 은혜

를 간직해야 합니다. 그 사랑을 잊여서는 안됩니다. 



또한 모든 교회에 하신 말씀으로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명하셨습니다.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믿을 때,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데 신비

주의자들이 말하는 계시 음성을 들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감동을 입은

말씀을 그대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들을 때 사람이 다른 말을 지어내는 소리를 해도,들어도 안됩니다. 본 계

시록의 말씀은 말세의 예언적 교회에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마지막 시대의 교회

유형으로 이 지상의 교회생활에서 사람들의 음성을 들을까봐 성령이 주시는 진리

를 들으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령님의 감동이 없으면 멍청해집니다.성령이 없어지면 신자는 세상의 잣

대로 살게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성령으로 살기를 간절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기록된 성경을 성령 없이 보면 그냥 책입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메시지를

받고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2. 서머나 교회(2:9-11)



서머나는 소아시아 서해안 헬메안만 내에 있는 성이었습니다. 에베소에서 북으로

36마일, 이스탄불에서 약 631km 떨어진 지점에 부유한 항구였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와 함께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과 위로를 받는 교회로 주목됩니다.  서머나

교회 초대 감독인 폴리갑이 사도 요한의 제자로 순교한 제단입니다.



1. 칭찬



서머나 교회는 약한 중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굳게 믿었습니다.  여러가지 약한데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했습니다. 9절에, 궁핍해도 잘 믿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물질주의로 살아가는 교회는 반성해야 합니다.외형으로 축복을 말하는 시대에 이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교훈을 알아야 합니다. 약한 중에서도 서머나 교회는 축복

을 받는 교회입니다. 주님의 칭찬의 축복입니다.



막 4: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

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라고 하셨는데, 보통 넘어가는데,  서머나 교회

는 넘어지지 않고 견뎠습니다.  이 교회는 잘 믿었으므로 보통 사람의 추상과 다

르게 환난이 계속됨을 예언 받습니다. 



2. 계속되는 환난



환난은 신앙이 깊은 자에게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예수 믿고 어려움 받을 수 밖

에 없는 삶의 처세를 받아 사는데, 성경이 말하고 주님이 주신 선한 말씀대로 살

면 세상에서 부딛힙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직접 받는 고난도 있습니다. 



이 고난을 받을 때, 서머나 교회처럼 주신 은혜로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나를 사

랑하사 주시는 고난이라 여겨야 옳습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

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하나님의 뜻은 지식으로 혹은 환경으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죄와 이 세상에 속한

우리 정신때문에 말씀따라 살면 고난을 받게 됩니다.주의 말씀은 복된 것이나 습

관이 세속적이어서 이 처세를 바꾸려면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과 구조적 문

화적인 고통을 받게 됩니다.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위한 것이라  여겨야 합니다. 잘 따

라 가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책상머리에서 못깨닫습니다. 고난의 체

험 없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편안한 가운데서는 절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가 많아서 고통을 받아가면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볼 때는 잘못되었지만, 극기주의, 금욕주의 사상이 나타나 하

나님을 체험하고 경건하고 한 것입니다.역시 사람은 세상으로 편리하면 하나님의

그 깊은 진리 뜻을 마음 속 영혼 깊이 깨닫지 못합니다.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

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

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잘 믿어도 앞으로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을 예고 하셨습니다. 10일

간의 고통은 세상의 어떤 한계 있는 고난 수입니다. 잘 믿으면 무조건 편할 것이

라고 하면 좋겠지만 꼭 그렇게 되는 것만 잘 믿는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3.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



일사각오의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힘이 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어려

움이 있드라도 죽을 각오로 믿었던 서머나교회였습니다. 참 귀한 신앙입니다. 이

죽을 각오의 신앙은 모든 교회가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주

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믿음을 지키는 것이 교회의 본래 정

신입니다.



웰빙시대라 하는 이 시대, 자기 편리주의 시대에 이 말씀이 달갑지 않지만, 우리

는 원칙을 싫어하지만 역사는 반드시 원칙이 있기에 다시 개혁을 해야합니다. 정

치나 경제에나 항상 원칙이 있습니다. 잘못되면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믿음도 목

숨 걸고 믿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앙을 적당히 거저 문화의 방편으로,복주는 교회(?)에는 나가고 고난 있는 교회

는 안 간다는 식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죽을 각오로 믿고 살아야 합니

다.



물질이고 가족이고 사회의 여건이고 모두를 주님게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

니다. 죽을 각오면 무엇을 바치지 않겠습니까?  서머나 교회는 참 귀한 정신입니

다. 주님이 온 교회에 바라는 것입니다.









3. 버가모 교회(2:12-17)



 소아시아 서부에 있는 무시아의 도시로 에에게 바다 연안에서 24km 내륙에 자리

한 곳입니다. 서머나에서 북쪽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해발 3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서 행정의 중심지요 문화의 도시였습니다.



제우스 신전을 비롯한 디오니소스 신전, 아데나 신전, 아스클레피오스 신전과 로

마황제 숭배를 위한  3개의 거대한 신당 등 갖가지 우상숭배 신전들이 가득한 곳

이었습니다. 높이 12m나 되는 제우스 신전의 거대한 것은  '사탄의 위'라고 표현

된 신전을 가리키는 것으로 봅니다.



1. 칭찬



안디바의 순교가 있었습니다(13).가령 고신교파 같은 경우는 순교자의 정신을 본

받아 세상에 순결하고 말씀대로 살다가 가겠다는 일사각오의 신앙이 교단 이념입

니다.선조들이 순교자라 하더라도 버가모 교회를 통하여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

순교적 교회가 꾸지람을 받았습니다.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2. 꾸지람



에베소교회에 들어왔던 이단 니골라당을 경계하지 못하였습니다.에베소교회는 니

골라당을 처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계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

것을 미워하노라'



발람선지자가 처음에는 바로 하다가 발락의 요구대로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는 변

질처럼 이 교회가 귀한 전통을 버리고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기 까지 하는 교회

가 되어버렸습니다. 



초기에 귀한 역사가 있었으나 이단 사상으로 부패해져 버렸습니다. 이 교회를 회

개하라 하시고 주님이 나서서 니골라당과 싸우시리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싸우시

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바로 죽음입니다. 



교회는 특유한 사상이 있습니다. 진리를 생활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보유하

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세속적 사상이 오면 방어를 해야 합니다. 버가모 교회는

순교자가 있었던 교회였으나 세속주의적 니골라당을 따르는 교회가  되어버려 주

님은 안타가워 하셨습니다.



3. 개혁은 교회의 의무



교회는 중생자(重生者)들의 모임으로 구성되는 곳입니다.  교회는 새로운 시각의

진리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것이 개입되어 비슷한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

을 믿는다 할 때 하나님만 믿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따를 때 다른 것이 섞여지지 말고 말씀만 따라야 합니다. 역사 속에

서 구별되시기를 바라십니다.  그렇게 특별한 진리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새 이름을 받으라 하셨는데, 세속주의  사상을 버리고 진정한  새 이름의 인격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4. 두아디라 교회(2:18-29)



두아디라는 소아시아 루디아 도에 있는 성읍으로 빌립보의 여신도 루디아의 고향

이기도 하고(행16:14), 버가모와 사데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했습니다.



1. 칭찬



복음 사역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다 많은 발전(19)입니다.처음보다 나중이

발전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교회는 정진해야 합니다. 축복 받아서 잘되어야

합니다. 처음보다 창대하고 강하고 더 신령하고 발전해야 합니다.물질을 받은 것

같은데 영적으로 후퇴되면 그것은 발전이 아닙니다. 이 교회는 많은 진보를 가져

온 교회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2. 꾸지람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 같은 세력을 가진 자, 그런즉 세속의 힘까지 동반한 이단

의 시험을 막지 못하고 용납하고 따랐습니다.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인데,중세기에

정교유착에서 빚어진 교황의 교권주의와, 일제 때의 친일파와 교권주의에서 나타

난 세속주의자들이 가졌던 것들이 이세벨주의의 사상입니다.



사람이 정치적 세속의 세력이 교회와 결탁될 때 가장 위험하고 이겨내기 힘든 것

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보실 때 지구 끝까지 회개해야 할 존재로 보

십니다. 항상 회개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서 외칠 메시지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21절, 회개의 기회를 주셨으나 회개치 않은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막 6: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행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

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

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욜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

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성경에는 사람을 대하실 때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올 것을 명하

십니다.하나님의 사랑만 알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하는 심

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 교회는 세속주의에 빠져 있으면서 회개치 않습니다.  세속주의적 교회가 세상

에는 있습니다. 일제 때에는 친일파 교권주의자들같은 경우입니다.주님의 권능과

주도에 도전하는 행위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보다 두려워 사람을 섬긴 행위입니

다. 



두렵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더 의지한 사람들은 죽음을 놓고 의지하며 죽기도

살기도 했습니다.이 교회는 세상의 세력에 이끌려 된 교회입니다. 주님이 교회의

주인이신데 이 교회가 세상의 힘에 의지하면 하나님을 무시한 교회입니다.밖으로

는 힘있는 교회이지만 망한 교회입니다.  역사의 주권자 하나님을 무시한 교회입

니다. 이 세상 명예주의에서 돌아 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역사의 주권자를 기억할 것



이세벨주의보다 하나님의 권능을 믿을 것을 강조하십니다. 철장으로 토기 그릇을

부셔버리는 전능하신  주의 손에 의지하는 교회이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세상에 있는 교회로서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 여깁니다.



사랑을 잃지 않는 신앙,  일사각오의 신앙, 전통만 있고 세속적으로 변질된 사상

이 되지 말라 하셨고, 세속의 힘에 의존하는 교회가 되지 말라 하셨습니다. 세상

의 어떠한 힘이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전투적 교회인 말세를 사는 교회가 에베소 교회가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고,서머

나 교회처럼 죽도록 주를 사랑하는 교회, 변질되는 교회 되지말고,세속주의 교회

가 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래 주소는 기독교 교리와 설교및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늘새롬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nulserom.wo.to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24 07:03)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