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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부요한 자!

이동원............... 조회 수 1758 추천 수 0 2005.08.14 12:39:50
.........
여러분 가운데는 '여자의 일생'을 쓴 프랑스 작가 모파상(1850-1893)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는 본래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퇴학당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신앙과 결별하기로 하고 자신이 주인이 된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후 문학에 뜻을 두고 정진하여 10년만에 유명작가가 되고 돈을 많이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중해에 요트를 가지고 있었고(1800년대 말) 노르망디에 대 저택을,
파리에는 호화 아파트를 갖고 쉴새없이 애인을 바꾸며 살았습니다.
비평가들은 그에게 찬사를 보냈고 군중들은 그를 흠모했고 그의 은행에는
쓸수 있는 여유로운 돈이 항상 넉넉했지만 그는 안질병과 불면증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1892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지만 인생의 의미를 잃은 그는 종이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합니다.
간신히 목숨을 구했지만 정신이 파탄난 그는 정신 병동에서 몇 달을 알수 없는 소리로
허공을 향해 절규하다가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의 무덤 묘비명에는 그가 말년에 자주 외친 삶의 독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고.
그는 부자의 꿈을 이룬 것 같았으나 실상은 가장 처절하게 가난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1세기 소아시아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게 편지하시면서
'너희들은 가난한 것 같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파상과 정 반대의 인생을 산 사람들이 서머나 성도들이었고
그런 이들의 공동체가 바로 서머나 교회였던 것입니다.

- 이동원목사 웰빙교회비전2 서머나 교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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