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고개를 끄덕이면 대화가 부드러워 집니다

김필곤...............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2006.02.07 09:29:13
.........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 12:3)”

싱크로니(Synchrony)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고 동의하거나 찬성을 표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고개를 끄덕이면 어떤 효과를 부르는지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실험은 미국 포틀랜드 시의 실제 경찰관 및 소방대원 채용 시험현장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45분 간 면접을 치르는데 면접관은 첫 15분간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반응합니다.
다음 15분간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만 마지막 15분간은 전혀 고개를 끄덕이지 않습니다.
각 시간대별로 지원자의 발언 시간을 측정한 결과 면접관이 연신 고개를 끄덕일 때는 지원자 20명 가운데 17명의 발언 시간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지원자의 만족감이 컷다는 것이고 지원자는 면접관으로부터 강력한 인정을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그 인정에 부응하여 면접관에게 더욱 성심성의 껏 이야기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실험을 마타라초의 실험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시골 마을의 한 농가에서 인절미를 만들고 있었답니다.
이때 그 집 며느리는 옆에 있는 신랑에게 손으로 떡을 소담스럽게 잘라 비벼서 주었답니다.
옆에 있던 시아버지는 먹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나고 입에 군침이 돌아도 체면이 있어서 달라고는 못하고 창 밖으로 먼 산만 보고 있었답니다.
그때 마침 시어머니가 들어오면서 며느리에게 얘, 아버님 떡 좀 드렸느냐."고 했답니다.
며느리는 아니요, 아버님은 상 차려서 잘 해드려야지요 하고 대답하였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떡을 뚝 떼어 주먹만하게 만들어 콩가루를 묻혀 남편에게 어서 일어나 우선 잡수세요 했답니다.
시아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볼이 미어지도록 떡을 한 입에 넣고는 “이놈아 너만 색시 있냐 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인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아이들이 벽에 머리를 부딪칠 때 “남자답게 잘한다”고 하면 계속해서 아픈 줄 모르고 벽을 머리로 박는 것을 봅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표현입니다.
서로 인정하고 인정해 주는 삶이 관계를 풍요롭게 해 줍니다.
그러나 사람의 인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인정해 주십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 12: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행13:22)”라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삶이야말로 얼마나 신나는 인생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사는 삶을 살기 원치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께 나아오시면 됩니다.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359 평안한 잠 여운학 2008-01-24 1824
24358 세상의 문 file 신경하 2008-01-23 1824
24357 용서하지 못할 사람도 용서받지 못할 사람도 없습니다. 김필곤 2007-11-14 1824
24356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김필곤 2006-03-09 1824
» 고개를 끄덕이면 대화가 부드러워 집니다 김필곤 2006-02-07 1824
24354 약속을 지키는 아들 찰스 스탠리 2005-03-25 1824
24353 건강한 자아상 file 이철재 2004-10-09 1824
24352 평안이 필요한 실존 배수영 2003-02-05 1824
24351 하나님의 소원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4-02-09 1823
24350 70여교회 씨앗뿌린 ‘미련한 목사’ 황세원 국민일보기자 2013-05-26 1823
24349 손님과 대학생 김장환 목사 2011-01-31 1823
24348 접근의 힘을 활용하라 전병욱 목사 2010-08-21 1823
24347 홈 스쿨링을 회복하자. 이동원 목사 2010-02-15 1823
24346 함께하는 삶 이동원 목사 2009-09-07 1823
24345 남극 펭귄이 살아가는 방법 오정현 2009-04-19 1823
24344 정말로 좋은 친구 고도원 2009-03-04 1823
24343 위기와 신앙 박종화 2009-02-07 1823
24342 큰물은 길이 없으면 길을 내고 흐릅니다. 김필곤 2009-01-16 1823
24341 여유 이진우 2009-01-01 1823
24340 [산마루서신]믿음만큼 베풀게 되는 것 file 이주연 2007-02-23 1823
24339 맞춤복 인생관 file 박종화 2008-07-28 1823
24338 주여 나는…. 고훈 2005-09-13 1823
24337 교회 유아실에서 축복하라 톨프 2005-08-14 1823
24336 사랑의 힘 임복남 2003-07-18 1823
24335 먼저된 자가 나중되네 김계환 2013-04-08 1822
24334 정보 중독증 김필곤 목사 2012-08-29 1822
24333 이타적 인간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7-21 1822
24332 도시락 천사 김장환 목사 2011-10-19 1822
24331 저녁의 기도 이동원 목사 2010-05-24 1822
24330 나쁜 이웃, 좋은 이웃 강안삼 장로 2009-12-30 1822
24329 지나친 희생 이동원 목사 2009-10-19 1822
24328 항상 처음처럼, 항상 마지막처럼 이동원 2009-10-05 1822
24327 비판하지 말라 강안삼 2009-04-24 1822
24326 목사와 이발사 김용호 2008-09-28 1822
24325 작품은 변명하지 않는다 file 장학일 2005-12-10 18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