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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돈의 노예보다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김필곤............... 조회 수 2244 추천 수 0 2006.04.27 2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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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뇌물을 받아서 법정에 서게 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죄목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그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판사는 매우 현명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죄인에게 3가지 처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했다.

첫 번째는 벌금으로 황금 백 냥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채찍으로 50대를 맞는 것이고, 세 번째는 5kg의 양파를 먹는 벌이었다. 죄인은 벌금을 내기는 아까웠고 채찍으로 맞는 것은 무서웠기 때문에 세 번째 형벌을 택했다. '양파 먹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이 남자는 자기 앞에 놓은 양파를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파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졌다. 그가 2kg의 양파를 먹고 난 뒤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도저히 양파는 못 먹겠습니다. 차라리 매를 맞겠습니다." 구두쇠인 죄인은 매를 맞을지언정 자신의 돈을 한 푼이라도 쓰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채찍을 든 집행인이 나타나 그를 의자에 앉혔다. 험악하게 생긴 형집행인의 모습과 그의 손에 든 채찍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온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채찍이 등에 떨어지자 그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고, 10대 정도 맞고 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다.

"판사님,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만 때려 주십시오. 차라리 제가 벌금을 내겠습니다." 맞는 것도 싫어했고 자신의 돈을 쓰기는 더더욱 싫었던 죄인은 결국은 세 가지 형벌을 모두 받게 되었던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돈을 지배할 수 있다면 돈은 당신의 훌륭한 신하가 된다. 만약 돈이 당신을 지배하게 된다면 돈은 몹쓸 주인이 되고 만다. - 스콧 메싱어

돈을 벌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돈을 쓰는 것은 더 어렵다. 돈의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돈을 쓰지 않고 모아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쓰레기와도 같은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 돈을 가져가지 못한다. 그래서 모은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만약 돈을 다 써버렸다면 마음 아파하거나 걱정하기보다는 내일부터 더 열심히 일을 하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돈 때문에 노심초사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더 가치 있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돈은 태어날 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닌 것처럼 죽을 때 가지고 갈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열린편지/부자들의 좋은 생각, 좋은 습관/리 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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