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의 기도는 이런 것

미우라...............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2006.06.10 13:17:18
.........
사람에게는 의외로 이상한 약점이 있다. 예컨대, 일본 사람들은 갓 인쇄되어 나온 지폐가 있으면 그
것을 신처럼 귀한 존재로 여기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함부로 쓰면 벌 받아.”
의외로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신의 본질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
지폐를 받들어 모시는 것일 터이고, 근본마저 갈피를 못 잡는 것도 당연하다. 진정한 신이란 어떠한
분인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안다면 일본 사람들의 생활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영화나 연극을 보면 조직 폭력배 우두머리의 집이나 유곽 등에 멋진 가미다나(가정 신단 - 편집자
주)가 있는 것을 자주 본다. 도대체 같은 가미다나에 매일 무엇을 빌기에 폭력배 일이나 여자의 피
를 빨아먹는 일을 계속하고 있단 말인가. 아마도 “가내안전, 사업번창”이라고 비는 데 그치고 있지
않을까? 남들의 피해나 곤란 따위는 알 바 아니다. 우리 집만 편안하고 성공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기도. 그런 자세로 기도하고, 또 그런 기도를 들어주는 신이 있다면 큰일이 날 것이다.
하기는, 우리가 올리는 대부분의 기도는 ‘가내안전, 사업번창’이라는 기도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
까? 생각해 보면 피차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다.
- 「삶에 답이 있을까」/ 미우라 아야코 (엔북, 20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295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김필곤 2006-06-28 2371
7294 봄이 오면 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김필곤 2006-06-28 1411
7293 [지리산 편지] 청년시대의 신앙 김진홍 2006-06-27 1647
7292 [지리산 편지] 바른 신앙 김진홍 2006-06-27 2040
7291 [지리산 편지] 진실한 크리스천과 진실한 인간 김진홍 2006-06-27 1420
7290 [지리산 편지] 종말론적(終末論的)인 신앙 김진홍 2006-06-27 1788
7289 [지리산 편지] 하늘로부터 임하는 손길 김진홍 2006-06-27 2032
7288 [지리산 편지]하늘이 열리고... 김진홍 2006-06-27 1565
7287 [지리산 편지] 진정한 우파 김구 선생 김진홍 2006-06-27 2103
7286 [지리산 편지]목민정치학교(牧民政治學校) 김진홍 2006-06-27 1451
7285 [지리산 편지] 최고 지도자 김진홍 2006-06-27 1489
7284 [지리산 편지] 느헤미야의 개혁운동 김진홍 2006-06-27 1819
7283 [지리산 편지] 에스라의 개혁운동 김진홍 2006-06-27 1972
7282 죄를 인정하라 오스왈드 2006-06-27 2162
7281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 에노스 이재철 2006-06-27 2650
7280 사랑의 다른 모양 게리 2006-06-27 1720
7279 두 마음 2006-06-27 2454
7278 [고도원의 아침편지] 겸손한 자신감 고도원 2006-06-27 1545
7277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냥불을 팍 긋는 것처럼 고도원 2006-06-27 1359
7276 [고도원의 아침편지] 재봉틀 소리 고도원 2006-06-27 1266
7275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짜 연애, 진짜 사랑 고도원 2006-06-27 1289
7274 [고도원의 아침편지] 병고(病苦) 고도원 2006-06-27 1257
7273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대한 고통 고도원 2006-06-27 1289
7272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비(神秘)한 힘 고도원 2006-06-27 1347
7271 [고도원의 아침편지] 쾌활한 성격 고도원 2006-06-27 1388
7270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배에 너무 큰 돛을 달면? 고도원 2006-06-27 1354
7269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사란 무엇인가 고도원 2006-06-27 1441
7268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는 백성 도널드 2006-06-26 5487
7267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정당하다 맥스 2006-06-26 1609
7266 하나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죄 베스 2006-06-26 2448
7265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 2006-06-26 2228
7264 자기 숭배의 유혹 이동원 2006-06-26 2306
7263 예배자의 기능을 상실한 교회 토저 2006-06-26 3749
7262 용서함을 받아들이라 찰스 2006-06-26 1783
7261 아바 아버지 브레넌 2006-06-26 216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