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주물틀이 다르면 그릇 모양도 달라집니다

김필곤............... 조회 수 1809 추천 수 0 2006.06.28 14:27:17
.........
사람은 저마다 다른 가치를 가지고 살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동일하게 지배 가치(Governing Values)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자 하는 지배가치는 나이와 문화, 성, 경제적 지위, 교육 정도를 따지지 않고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크리스 아기리스(Chris Argyris) 교수는 인간의 일반적인 인간관계 속에 지배 가치가 숨어 있다고 말합니다.

지배 가치(Governing Values)는 컴퓨터 운영 시스템의 소스 코드와 같아서 인간이 세상을 해석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절대로 질 수 없다. 이겨야 한다. 언제나 상황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나 난처한 상황을 피한다. 끝까지 이성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등과 같은 것입니다.
로저 마틴은 그의 책 “책임감 중독”에서 이러한 4가지 지배 가치들이 결합해 인간은 매사 지배가치를 지키려는 관점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이런 지배가치를 기본 프레임으로 하여 대인 관계를 가지면 삶은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사람은 기본프레임을 통해 어떤 사건에 대한 관점을 가지게 되는데 일단 어떤 프레임을 가지면 계속해서 그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그 프레임을 바꾸지 않습니다.
한번 만들어진 프레임을 바꾸는 일은 너무 고통스러워 사람들은 자신의 프레임이 더 이상 쓸모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고정관념, 선입견, 관습 등으로 한 개인의 삶을 결정해 버립니다.

다이아나 스미스(Diana Smith)는 ‘프레임 실험’으로 자신의 고정된 생각 틀에서 빠져나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레임 실험을 통해 갈수록 굳어지고 심각해지는 자기 폐쇄적인 프레임을 바꾸고, 새로운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정답을 알고 있다. 다른 사람은 상황을 알지 못하고 악의를 가지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관점으로 상황을 본다.”라는 기존의 프레임을 “나는 많은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내가 상황의 전부를 볼 수 있거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고, 그런 사실이 내가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 본다.”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절대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내가 항상 지배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고의 기본 프레임이 잘 못되었을 때는 과감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인생의 프레임으로 바꾸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행복한 새로운 인생이 다가옵니다.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84 옛사람과 새사람 file 피영민 2006-08-02 3164
7383 깨어 있으라 file 설동욱 2006-08-02 2587
7382 도전 정신 file 최낙중 2006-08-02 1613
7381 축복의 통로 file 장학일 2006-08-02 3599
7380 가장 좋은 논쟁 file 김상복 2006-08-02 1624
7379 너나 잘해라 file 고훈 2006-08-02 2000
7378 낭떠러지로 떨어질 때 file 피영민 2006-08-02 1413
7377 발렌타인 김경수 2006-07-21 1629
7376 사랑의 절정 김경수 2006-07-21 2843
7375 심고 거두라 file 최낙중 2006-07-21 2104
7374 욕심을 정복하자 file 장학일 2006-07-21 2064
7373 가장 위대하신 분 file 김상복 2006-07-21 1972
7372 삶의 가시 file 설동욱 2006-07-21 2413
7371 어머니 file 피영민 2006-07-21 1518
7370 할버지 file 고훈 2006-07-21 1714
7369 받으려면 주라 file 최낙중 2006-07-21 1723
7368 죽음을 부르는 혀 file 장학일 2006-07-21 1813
7367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file 김상복 2006-07-21 1922
7366 맛소 file 설동욱 2006-07-21 1924
7365 하나님의 응답 file 피영민 2006-07-21 2331
7364 평화, 완전한 평화 빌리 2006-07-12 2220
7363 당신이 있는 그곳부터 자라 가라 김순호 2006-07-12 2271
7362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리처드 2006-07-12 2570
7361 죄를 소멸하는 말씀 오대원 2006-07-12 2348
7360 우리 시대의 선물, 안식일 2006-07-12 2294
7359 물 댄 동산 조이스 2006-07-12 2070
7358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스펄전 2006-07-12 3255
7357 더 많은 믿음이 필요치 않다 2006-07-12 2581
7356 그분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 샌드라 2006-07-12 1667
7355 매를 대지 못했던 아버지 [1] 케럴 2006-07-12 1710
7354 심판을 비웃는 사람들 옥한음 2006-07-12 3230
7353 위기 앞에서 사는 길 김서택 2006-07-12 2736
7352 징계의 불 릭 이젤 2006-07-12 2350
7351 [지리산 편지]기도는 역사를 만든다 김진홍 2006-07-05 2903
7350 [지리산 편지] 한국 개신교의 위기 [1] 김진홍 2006-07-05 17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