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자신감 지수

김필곤............... 조회 수 2754 추천 수 0 2006.09.13 13:17:07
.........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가 자신감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자괴감을 줄 때 우리는 실제 가진 능력의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하는데 왜 니가 못해!"라고 자신감을 줄 때, 우리는 무려 능력의 500%까지 발휘할 수 있고 합니다. 이런한 현상은 동물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휴머니즘의 동물학」에서 비투스 B. 드뢰셔는 이런 이야기를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회색 기러기와 줄무늬기러기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갓 태어난 새끼 무리는 특기할 만한 이유도 없이 거친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한 마리가 다른 새끼에게 곧장 달려가면 둘은 부리와 작은 날개로 뒤엉켜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새끼의 서열경주라고 합니다. 자연현상처럼 태어난 지 세 번째 주가 되면 이 싸움은 불현듯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수직적 서열질서가 정비될 때까지 계속해서 싸운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이 집단의 보스가 어느 기러기가 되는가를 연구했답니다.

연구한 결과 집단의 보스는 체중은 싸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알에서 나온 날짜가 약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별이었답니다. 100%는 아니지만 대개가 수컷이 좀 유리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경쟁자들끼리 부딪칠 때 두 번째로 강한 자가 싸움의 초반에 가장 강한 자와 맞닥뜨리면 손해였다고 합니다. 패배로 상심하면 다음 번 싸움에서 훨씬 약한 상대를 만나도 지고 전투욕은 계속 약화되어 서열 사다리의 맨 끝으로 밀려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힘이 약한 새끼도 우연히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한 번 이기면 승리감에 도취되어 결국 육체적으로 훨씬 우월한 상대를 이겨 우두머리 그룹에 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집단에서 가장 힘이 센 새끼도 나뭇가지에 넘어지는 것처럼 우연하게 약한 상대에게 질 경우가 있는데 체중이 가장 가벼운 새끼일지라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최정상을 차지하면 그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가장 힘센 새끼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힘이 센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힘이 세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승리는 전투욕을 일깨우고 공격성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테스토스테론은 다시 근육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중요합니다. 자신감 있는 아이가 세상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들이 노력을 합니다. 가능하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기를 꺾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릴 때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들도 자라면서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 자신감은 점점 상실되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하거나 건강을 잃게 되면 자신감은 극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자신감은 인생의 성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자부심은 자신에 대한 존경, 평가, 관심이고 자신감은 자신에 대한 존경, 평가, 관심을 창조하는 힘이다."라고 정의한 "사연 많은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다"라는 책의 저자 쥬디스 브릴스는 "실패와 성공은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믿느냐, 즉 자신감이 있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감 지수 테스트"라는 것이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문 10개를 내어놓고 평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①자신은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② 자신의 목소리는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 ③ 자신의 현재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지 않다. ④ 자신에 대한 나쁜 소문은 없는 편이다. ⑤ 자신이 길을 가다 잘 모르면 아무에게나 물어볼 수 있다. ⑥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득할 수 있다. ⑦ 자신의 중요한 사항은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⑧ 자신의 현재 건강에 특별히 염려되는 곳은 없다. ⑨
자신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꺼리김없이 남에게 부탁할 수 있는 편이다. ⑩ 자신의 애인이 잘 모르는 이성과 단둘이 있는 것을 보아도 질투가 나지 않는다." 이중 3개 이하 "예"일 경우는 자기 비하정도가 큰 사람이고, 4개와 5개일 경우는 자신감이 약한 편, 6개에서 8개일 경우는 자신감이 적절한 수준, 9개 이상일 경우는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이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자칫 오만으로도 비추어질 수 있다고 써놓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자신의 성공비결이 날마다 "오늘은 왠지 행운이 있을 거야.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라고 말했듯이 '자신감'은 성공적 삶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쥬디스 브릴스에 의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감은 경험과 학습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남녀 구분 없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험'을 자신감의 근원으로 꼽고 있고, 여자 26%, 남자는 35%가 '학습'에서 자신감이 나온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감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자기를 믿는 것보다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자신감 지수는 높아집니다. 아브라함, 야곱, 모세, 여호수아, 다윗, 이사야, 에스겔, 엘리야, 다니엘, 베드로, 바울 등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이 실패의 경험이나 조건의 노예가 되지 않고 주어진 능력을 극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열린편지/자신감 지수/김필곤 목사/섬기는 언어/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2950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한 시간은 빨리 흐른다 고도원 2006-03-23 1299
32949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 고도원 2006-03-23 1391
32948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정한 우정 고도원 2006-03-23 1389
32947 구더기 사건 [2] 현혜광 2006-03-25 3018
32946 토끼의 지혜 file 설동욱 2006-03-28 2654
32945 아빠의 책임과 특권 file 김상복 2006-03-28 1973
32944 변화시키는 교회 file 장학일 2006-03-28 3236
32943 하나님이 하신다 [1] 최낙중 2006-03-28 2529
32942 저들을 용서하옵소서 file [2] 고훈 2006-03-28 2373
32941 하나님의 것 file 피영민 2006-03-28 2214
32940 프로와 아마추어 현혜광 2006-03-28 2640
32939 통곡을 원하시는 하나님 [2] 레오나드 2006-03-29 2439
32938 생명의 면류관 찰스 2006-03-29 2314
32937 하나님이 예정하신 삶 케이시 2006-03-29 2880
32936 위선 한홍 2006-03-29 2749
32935 펠릭스 쿨파 유진 피터슨 2006-03-29 2733
32934 하나님의 보증 레이 2006-03-29 2187
32933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 고도원 2006-03-29 1508
32932 [고도원의 아침편지] 충무공 이순신의 어머니 고도원 2006-03-29 1393
32931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순신은 탁월한 정보장교였다 고도원 2006-03-29 1313
32930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는 것과 이기는 것 고도원 2006-03-29 1320
32929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뿅 가게 하는 여자 고도원 2006-03-29 1339
32928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기가 높아야 강군(强軍) 고도원 2006-03-29 1296
32927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차(名車) 고도원 2006-03-29 1308
32926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자의 매력 고도원 2006-03-29 1526
32925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연과 필연 고도원 2006-03-29 1670
32924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십계명 고도원 2006-03-29 2142
32923 고귀한 나눔 file [1] 설동욱 2006-04-05 2230
32922 억세나 부드러운 남자 file 김상복 2006-04-05 1455
32921 문화의 의미 file 장학일 2006-04-05 1386
32920 작은 선행 file [2] 최낙중 2006-04-05 2528
32919 할머니의 영향력 file 김상복 2006-04-05 2063
32918 하필이면 file 피영민 2006-04-05 2011
32917 교회 현혜광 2006-04-05 2567
32916 주님의 백성은 행복합니다. 죤샘 2006-04-08 25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