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국의 오순절 이야기

박용규...............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2006.09.21 14:54:36
.........
1907년 1월 6일부터 열렸던 평양 장대현교회의 저녁집회 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 갔습니다. 그러다 14일 저녁집회 때 능력의 종으로 말씀을 선포하던 길선주 장로가 회중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통회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아간과 같은 자입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실 수가 없었습니다. 약 1년 전에 내 친구 중 한 사람이 임종시에 나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말하기를 ‘길 장로,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날 것 같으니 내 재산을 잘 정리해 주시오. 내 아내는 셈이 약하기 때문이오’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는 내가 잘 돌보아 드릴 테니 염려 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미망인의 재산을 관리하다 나는 미화 100달러 상당의 금액을 사취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해 온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그 돈 전액을 미망인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길선주의 예기치 않은 고백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상한 심령을 주님께로 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길선주의 회개가 있은 후 그렇게 무겁게 짓누르던 방해의 장벽은 별안간 무너져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친히 임재해 주셨습니다. 이에 이길함 선교사는 “기도하기를 원하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십시다”라며 통성기도를 요청했고, 그곳에 모인 이들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길선주의 회개가 마치 뇌관에 불을 붙인 것처럼 되어 청중 가운데 성령의 강한 임재와 통회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곳에 참석한 한 선교사는 한국인들의 기도 소리가 마치 하늘 보좌를 향해 포효하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습니다.

- 「평양 대부흥 이야기」/ 박용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645 높이 날아올라라 file 장학일 2006-10-23 1728
7644 가치의 평가 file 김상복 2006-10-23 1688
7643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 이상 희망이 없었기 때문에 고도원 2006-10-14 1363
7642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를 만났습니다 고도원 2006-10-14 1373
7641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 고도원 2006-10-14 1454
7640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것 고도원 2006-10-14 1546
7639 예수는 영원토록 동일하신 실재 고도원 2006-10-14 1535
7638 [고도원의 아침편지] 결혼 지참금 고도원 2006-10-14 1501
7637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이 먼저 핀다 고도원 2006-10-14 1301
7636 [고도원의 아침편지] 젊은 시절의 기반 고도원 2006-10-14 1423
7635 [고도원의 아침편지] 덜 그린 그림 고도원 2006-10-14 1256
7634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를 만난 행복 고도원 2006-10-14 1451
7633 최고의 비밀 병기 황병철 2006-10-14 4615
7632 안락함에서 나오라 존오트버그 2006-10-14 2322
7631 세속신자 토저 2006-10-14 2434
7630 일상생활의 필요 제리 2006-10-14 1889
7629 기적은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다 캘빈 2006-10-14 3337
7628 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레슬리 2006-10-14 3736
7627 곤고한 삶을 채우는 작은 기름병 하나 2006-10-14 2527
7626 하늘의 방문객 루케이도 2006-10-14 2256
7625 내 영혼의 가시거리(可視距離) 이성희 2006-10-14 2079
7624 실수를 두려워 말라 박영선 2006-10-14 2107
7623 스프링 폭스 김동호 2006-10-14 1887
7622 왜 신뢰하지 못합니까? 김동문 2006-10-14 2367
7621 내게 이런 자녀를 주소서 박수웅 2006-10-14 2264
7620 세속 신자 백금산 2006-10-14 1813
7619 희망으로 다시 핀 슬픔 임해식 2006-10-14 1973
7618 하나님의 레위인 2006-10-14 1870
7617 구원 역사의 흐름 속으로 전병욱 2006-10-14 2189
7616 희생은 사랑을 세운다 빌퍼긴스 2006-10-14 2822
7615 스스로 만든 법칙 박상진 2006-10-14 1763
7614 행복한 새티스파이스 file 설동욱 2006-10-09 2100
7613 정의로운 교회 file 피영민 2006-10-09 1954
7612 철학이 있는 부자 file 설동욱 2006-10-09 1771
7611 타지 않은 초 장학일 2006-10-09 22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