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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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둥근 사랑 *** 아 둥근 사랑 아 거룩한 사랑 세상아 아느뇨 천사여 아느뇨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 세상도 사람도 천사도 몰라 아무도 알지 못해 아들만 아네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 이 생명 다 바쳐도 갚을 길 없네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크나큰 사랑 태양아 아느뇨 달이여 아느뇨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 아들의 계시로만 깨닫는 사랑 성령님 내게 오사 알게 합소서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 세상 지식 다 모아도 알 수 없어라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넓으신 사랑 궁창아 아느뇨 별이여 아느뇨 아들의 고민보다 더욱 크시며 아들의 고통보다 더욱 심하신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 나 소리 없이 슬피 우노라 이 생명 다 바쳐도 갚을 길 없네 아버지의 무궁한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기막힌 사랑 하늘아 아느뇨 땅이여 아느뇨 십자가의 피보다 더욱 진하고 십자가의 죽음보다 더욱 강하신 아버지의 기막힌 사랑 나 소리 높여 통곡하노라 저 천사도 얼굴 가려 흐느끼누나 아버지의 기막힌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드높은 사랑 형제여 아느뇨 자매여 아느뇨 구억만리 하늘보다 더욱 드높고 천지간 우주보다 더욱 넓으신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 가히 측량할 수 없어라 구름 따라 올라가도 끝이 없어라 아버지의 드높은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영원한 사랑 형제여 아느뇨 자매여 아느뇨 나 이제는 눈물 닦고 달려가노라 어둔 세상 향하여 달려가노라 원수에게 속은 형제들 위하여 나 이제는 가노라 이 생명 다 바쳐서 전파하리라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 아 둥근 사랑 아 무궁한 사랑 세상아 아느뇨 별들아 아느뇨 나 이제 올라가서 아빠 뵈옵고 넓으신 가슴속에 얼굴 파묻고 쏟아지는 눈물로 감사해 아버지의 인자한 사랑 인자하신 내 아버지 눈물을 닦아 안아 주시며 위로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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