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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알아서 들으신다!

이원준............... 조회 수 1754 추천 수 0 2007.03.07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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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교인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기도한다는 것이 애매할 때가 있다. 그져 통상적인 기도에 머무르고 마는 것이다. 기도의 내용을 알지 못할때 그러하다.  우리 교회 어떤 집사님이 오래전부터 기도를 부탁했다.
부득이 경매에 참여해야 할 일이 있는데 꼭  낙찰받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계속했다.
경매를 받아야할 물건에 대해서는 어느 지역인지, 아파트인지 상가인지 , 경매가격이 얼마인지 아무 것도 알지 못했다. 알려주지도 않았다. 자존심을 상할 것 같아 물어볼수도 없었다. 그져 기도할 뿐이었다. 대신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했다. " 하나님, 이 일을 통하여 그분의 신앙이 더 깊어지고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런 취지로 기도했다. 그런데 낙찰이 됐다. 너무도 좋아서 '목사님이 기도해주셔서 낙찰받았다' 전화를 해오셨다. 그런데 아쉽게도 내용 하나를 잘 못써서 취소가 되었다. 한 달 후에 다시 경매를 하는데 또 기도해 달라고 하신다.
계속 기도하다가 이번에는 이렇게 기도했다.
기드온이 하나님께 양털만 마르고 사방은 젖게 하옵소서, 사방은 마르고 양털만 젖게 하옵소서' 기도하여 응답받은 것처럼 '이번에도 하나님이 그 집사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시옵소서' 기도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응답하셔서 꼭 받아야할 그 물건을 낙찰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다.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그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시고 그분이 받아야할 것을 받게하셨다. 우리는 알지 못하고 기도해도 하나님은 알아서 응답하실 때가 간혹 있는 것이다. "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그러나 알고 기도하면 기도의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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