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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느 디스크 자키의 경험

레스............... 조회 수 1545 추천 수 0 2007.04.21 14:32:32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오하이오 주의 콜럼부스에서 디스크 자키로 일하고 있을 때 나는 귀가하는
길이면 근처의 대학 병원이나 일반 병원에 들르곤 했다. 나는 그냥 아무
병실이나 들어가 그곳에 있는 환자들에게 책에 적힌 좋은 구절을 읽어
주거나 함께 얘기를 나뒀다. 그것은 내 자신의 문제를 잊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했고, 또한 내가 누리는 건강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또한 그것은 내가 방문하는 환자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었다. 한번은 문자 그대로 그것이 내 생명을 구한
적이 있었다.
나는 라디오 방송에서 곧잘 위험 수위의 발언을 하곤 했다. 어느 날 나는
타도 시에서 가수들을 데려온 한 음악 흥행업자에 대해 공격을 가했다.
그가 데려온 사람들은 선전과는 달리 실제로는 그 그룹에 속한 가수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사실을 폭로하면서 그의 부당한 흥행 방식을
비판했다. 내가 공격한 그 사람은 나와 계약을 맺은 사람이기도 했다.
어느 날 새벽 두 시, 나는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사회자로 일하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막 일을 끝낸 다음이었다. 내가 집에 도착해 문을
여는 순간 한 남자가 옆에서 걸어나오며 물었다.
"당신이 레스 브라운이오?
나는 대답했다.
"그렇습니다만..."
그가 말했다.
"당신에게 할 말이 있소. 내가 여기에 온 건 당신에 대한 계약을 수행하기
위해서요."
내가 물었다.
"나에 대해서요? 무슨 일이죠?
그는 말했다.
"당신에게 지금까지 월급을 지불해 온 한 흥행업자가 당신 때문에 무척
화가 나 있소. 당신이 그 그룹이 가짜라고 떠들어댔기 때문이지."
"그래서 당신은 지금 날 해치겠다는 겁니까?
"아니오."
난 놀랐지만 그 이유를 묻고 싶지 않았다. 그가 마음을 바꿀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난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그때 그가 말을 이었다.
"내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셨는데 어느 날 당신이 찾아와서 함께 얘길
나누고 좋은 글귀를 읽어 주었다더군. 어머니는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아침 방송의 유명한 디스크 자키가 찾아와 그렇게 해 준 것에 무척 감명을
받으셨소. 내가 오하이오 교도소에 있을 때 어머니는 나한테 편지를 보내
당신에 대한 얘길 하셨소. 나 역시 그 일에 감명을 받았고, 언젠가 당신을
만나 보고 싶었소. 그런데 어느 날 거리에서 들은 얘긴데 누군가 당신을
해치우려 한다더군. 그래서 내가 그 일을 맡기로 계약을 했소. 그런 다음
사람들에게 말했지 . 당신을 내버려두라고 말이오."
    
--레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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