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부싸움 반드시 이겨라

징검다리............... 조회 수 2389 추천 수 0 2007.04.28 08:42:10
.........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하지만 틀렸습니다.
물도 얼면 얼음이 되고 얼음은 깨지기 쉽습니다.
무릇 부부사이가 이렇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가지고 별거(別居)까지 가는 부부 싸움,
다음과 같은 교통체계를 따라 안전 운행을 해 볼입니다.

① 집안에 불이 났을 때 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마라.
  상대방이 소프라노로 나오면 베이스로 깔고 테너로 나오면
  알토로 쿨 다운(cool down) 시켜라.

② 상대방의 서툰 행동을 볼 때마다 배우자의 이마를 쳐다보며
   이런 간판 글씨를 읽어내라.
  "공사중-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③ 약점이나 실수를 가지고 시비 걸지 마라.
   상대방이 실수했을 때가 오히려 득점 찬스다.

④ 상대방이 들릴 정도로 한숨을 내쉬지 마라.
   한숨대신 심호흡을 하고 스트레칭을 해라.

⑤ 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마라.
   두 사람이 동시에 던지면 받을 손이 없다.
   화를 낼 경우라도 공수 교대로 페어 플레이를 해라.

⑥ 피는 건드리지 마라.
   뱀은 저희들끼리 싸울 때 독을 내뿜지 않고
   말은 뒷발굽 질을 안 한다.

⑦ 싸우더라도 관중은 절대로 두지 마라.
   자녀들 앞에서 싸우게 되면
   불행이라는 유전자를 전이시키는 것과 같다.

⑧ 주제를 좁혀라.
   2본 동시 상영은 3류 극장에서나 한다.
   보다 세밀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어라.

⑨ 분을 품고 잠자리에 들지 마라.
   폭탄을 안고 뒹구는 일과 다를 바 없다.
   그 날의 문제는 그 날 풀어내라.

⑩ 싸움은 절대 피하지 마라.
   건강한 부부란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가 아니라 잘 싸우는 부부다.
   유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부 스포츠는 부부싸움 밖에 없다.
   기왕이면 멋지게 지고 멋지게 이겨라.
   승자는 패자에게 아량을 베풀고 패자는 승자를 축복해 주어라.

        (송길원의 요즘생각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0500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영화감독 고도원 2008-01-23 1314
30499 [고도원의 아침편지] 군에 입대하는 아들에게 고도원 2008-01-23 1553
30498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고도원 2008-01-23 1239
30497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쓰기의 고통 고도원 2008-01-23 1201
30496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이 생각하는 것 고도원 2008-01-23 1356
30495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의 탄생 고도원 2008-01-23 1477
30494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도원 2008-01-23 1247
30493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롭게 태어나는 나 고도원 2008-01-23 1260
30492 [고도원의 아침편지] 처음 그 사랑, 처음 그 용기 고도원 2008-01-23 1342
30491 [고도원의 아침편지] 풀밭에 둘러앉아 고도원 2008-01-23 1188
30490 [고도원의 아침편지] 걷기 명상 고도원 2008-01-23 1317
30489 [고도원의 아침편지] 윈윈 파트너십 고도원 2008-01-23 1359
30488 [고도원의 아침편지] 참된 행복, 참된 개혁 고도원 2008-01-23 1293
30487 [고도원의 아침편지] 열정(熱情) 고도원 2008-01-23 1377
30486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을 활짝 열고 고도원 2008-01-23 1289
30485 [고도원의 아침편지] 목수와 연장 고도원 2008-01-23 1427
30484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같은 사람 고도원 2008-01-23 1443
30483 [고도원의 아침편지] 잠시 뒤를 돌아보자 고도원 2008-01-23 1452
30482 욕심 용혜원 2008-01-24 1787
30481 25센티미터짜리 생각 오인숙 2008-01-24 1778
30480 면도하고 기다린 사람 조승희 2008-01-24 1525
30479 어떤 토기장이 이진우 2008-01-24 1844
30478 씨앗만 팝니다 조승희 2008-01-24 1514
30477 배꼽 줍는 법 용혜원 2008-01-24 1665
30476 낙담케 하는 자 이진우 2008-01-24 1605
30475 행복을 주는 말 용혜원 2008-01-24 2103
30474 펄벅의 고백 이상범 2008-01-24 1789
30473 길 없는 길을 가는 사람 이진우 2008-01-24 1761
30472 천수답 이야기 조승희 2008-01-24 1557
30471 미소의 법칙 오인숙 2008-01-24 1533
30470 왜 걱정하십니까? 여운학 2008-01-24 1954
30469 빈 화분 두 개 오인숙 2008-01-24 1942
30468 문을 열어라 용혜원 2008-01-24 1770
30467 언제나 청춘 용혜원 2008-01-24 1231
30466 평안한 잠 여운학 2008-01-24 18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