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천국가는 길은 비포장도로

송종인............... 조회 수 2938 추천 수 0 2007.05.10 12:23:35
.........
천국가는 길은 비포장도로

옛날 길들은 대개 비포장이었습니다.
차가 지나가면 그 뒤로 먼지가 자욱합니다.
그렇다고 차가 그렇게 빨리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비포장도로는 울퉁불퉁 돌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도 조심해서 갑니다.
그런데 요즘은 옛날에 비하면 너무나도 길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고속도로는 아예 쉬지 않고 속도를 높여 달립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는 최저속도와 최고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최저속도 이하로 달리면 뒤에서 빵빵거립니다.
빨리 가자고 말입니다.
최고속도이상으로 달리면, 속도계가 사진을 찍습니다.
위반이 되는 것이죠
그래도 고속도로에서는 그 이상을 달립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러한 길을 통해 영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인생은 천국을 향해 있습니다.
천국으로 향하는 길은 좁고 협착하고 어떤 때는 울퉁불퉁합니다.
조심조심 가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나란히 가기 보다는 오히려 차례 차례 줄을 지어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빨리 달릴 수 없어서 어떤 때는 그 길이 답답하고 하잖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에는 천국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넓은 길, 특히 잘 포장된 고속도로로 달려가고 싶어합니다.
고속도로는 일단 빠르니까 좋습니다.
거기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래도 길이 넓기 때문에 빨리 달립니다.
최고속도 이상으로 위반하면서 달립니다.
그런데 거기에 조그만 홈이 파여 있다고 한다면, 차 바퀴가 돌아서 큰 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이렇게 사람들에게 넓은 길을 제시합니다.
물론, 성도들에게조차 그걸 제시합니다.
거기로 갈 때는 좋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날 때는 엄청난 재해가 있습니다.
거기는 죽음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 보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삶은 어떤 때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느릴 수 있습니다.
승산이 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이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는 소망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천국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비포장도로와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사탄이 제시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고속도로로 가고 싶습니까?
주님은 좁아도 울퉁불퉁해도 협착해도 그길을 우리들이 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길은 고속도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들을 그냥 구속하시지 않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되셔서 태어나시고 자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 길을 천천히 걸으셨습니다.
주님의 길은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좁은 길이지만 바른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24 가장 좋은 친구 플로이드 2007-05-29 2819
8223 진짜배기 사랑 김문훈 2007-05-29 2460
8222 하나님과의 교감 엘드리지 2007-05-29 2042
8221 그분 안에 있는 안전함 [1] 존 오트버그 2007-05-29 1907
8220 영혼의 갈망 알리스터 2007-05-29 2161
8219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존 파이퍼 2007-05-29 2744
8218 작은 여우 강준민 2007-05-29 920
8217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빌브라이트 2007-05-29 2348
8216 칭찬합시다 조현삼 2007-05-29 1806
8215 백만명구령운동의 전개 과정 이덕주 2007-05-29 1794
8214 부활 사건의 의미 [1] 김남준 2007-05-29 3261
8213 패배한 죽음 콜린 2007-05-29 1657
8212 사랑의 증거 백금산 2007-05-29 2399
8211 이삭같은 아들 file 장자옥 2007-05-26 2456
8210 약속 file 설동욱 2007-05-26 2454
8209 건강한 웃음 file 김학중 2007-05-26 2013
8208 아내사랑 file 고훈 2007-05-26 1766
8207 꿀벌같은 사람 file 최낙중 2007-05-26 2171
8206 죄의 뿌리 file 김상복 2007-05-26 2355
8205 숨겨둔 작은 상자 file 장자옥 2007-05-26 1950
8204 현대인의 교육 file 설동욱 2007-05-26 1646
8203 주님의 길을 걷자 file 김학중 2007-05-26 1654
8202 어머니 사랑 file 고훈 2007-05-26 2087
8201 유일한 희망 예수 file 최낙중 2007-05-26 2831
8200 개미와 바다코끼리 file 김상복 2007-05-26 2143
8199 공존의 지혜 file 장자옥 2007-05-26 1550
8198 진정한 부자 file 설동욱 2007-05-26 1945
8197 어리석음 김학중 2007-05-26 1646
8196 배달사고 file 고훈 2007-05-26 1619
8195 정직 file 최낙중 2007-05-26 1758
8194 아프리카 20년 김상복 2007-05-26 1830
8193 어머니 신념 file 장자옥 2007-05-26 1575
8192 성공적 교육 file 설동욱 2007-05-26 1584
8191 험담은 살인이다 file 김학중 2007-05-26 1652
8190 강인한 소나무 file 김상복 2007-05-26 16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