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칼과 칼집

한홍............... 조회 수 2140 추천 수 0 2007.06.24 20:18:07
.........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려면 칼과 칼집이라는 두 축을 갖춰야 한다. 칼은 콘텐츠, 즉 내용이다. 그것
은 내가 축적한 지식이고, 연마한 실력이며, 경험을 통해 쌓아 올린 노하우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목표를 갖고 있어도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법(tool)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이 칼이다. 프랑
스 혁명의 주역들은 왕과 귀족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지만, 새로운 국가를 경영해 나갈 수 있는
실력의 칼을 다듬어 놓지 않았기에 결국 프랑스는 대혼란기에 접어들고 말았다.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반대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한 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세상이 자기를 몰라
준다고 불평만 하지 말고, 역사가 기회를 줄 때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묵묵히 쌓아 놓
아야 한다.
칼을 실력이라고 할 때, 칼집은 인내라고 할 수 있다. 명검(名劍)일수록 칼집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칼이 불쑥 삐져 나가서 아무것이나 막 베어 버리기 때문이다. 매미는 한철을 울기 위해 애벌레로 7
년을 기다린다. 식물의 성장도 대개 밤에 이뤄진다. 낮에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긴 하지만,
실제로 세포가 팽창하고 뿌리가 깊어지는 성장은 밤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주로 잠잘
때 큰다. 그래서 한창 성장기의 아이들은 잘 먹어야 하지만 동시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 것
이다. 진짜 병사는 싸우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을 잘할 수 있는 병사다. 인내는 무기력하게 손 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최선의 준비를 끝내 놓고 하나님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다.
- 「칼과 칼집」/ 한 홍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961 필요한 것을 전하라 김장환 목사 2013-05-18 2140
27960 실패와 성공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12-12-06 2140
27959 풍경화와 인물화 김장환 목사 2011-03-12 2140
27958 가장 듣고 싶은 말 김장환 목사 2010-03-25 2140
27957 듣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09-12-29 2140
27956 웃음의 비밀 용혜원 2008-01-24 2140
» 칼과 칼집 한홍 2007-06-24 2140
27954 부드러운 갈대가 뻘 밭을 지킵니다. 김필곤 2006-06-28 2140
27953 참새와 사냥개 [1] 이정수 2005-05-25 2140
27952 마음과 생각의 중요성 한태완 2018-01-31 2139
27951 비난(非難)의 힘 김필곤 목사 2012-04-16 2139
27950 특이한 미생물 Bdellas 김계환 2011-12-23 2139
27949 생물학적 시계 김계환 2011-12-23 2139
27948 햇살 쏟아지면 안개는 사라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04 2139
27947 때에 맞는 말 이동원 목사 2010-04-26 2139
27946 참된 사랑을 베푸는 비결 로스캄벨 2007-10-17 2139
27945 기다림 로버트 2005-08-13 2139
27944 소중한 만남 file 이우정 2014-01-30 2138
27943 일하기 좋은 교회 김필곤 목사 2013-05-10 2138
27942 깨진 얼음에서 나는 소리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3-15 2138
27941 고통의 고치 김학규 2012-01-13 2138
27940 다름은 축복이다 임용택 목사 2010-12-20 2138
27939 한 순간에 뒤바뀐 인생 김용호 2010-11-09 2138
27938 획일성 박관 목사 2010-09-05 2138
27937 아주 특별한 실험 무명인자 2010-08-31 2138
27936 가뭄을 해갈하는 물도 넘치면 홍수가 됩니다. 김필곤 목사 2010-03-31 2138
27935 빛과 어둠 재키 2007-06-24 2138
27934 운명의 날 시계 김필곤 목사 2012-06-02 2137
27933 싸움 할래요 주광 목사 2011-03-16 2137
27932 난초꽃이 피기까지 김상길 2011-02-04 2137
27931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쪄가고 있다 예수감동 2010-09-26 2137
27930 출발의 총성이 울리면 : 책임과 권한을 나누라 존 맥스웰 2010-04-16 2137
27929 마하트마가 주는 위로 이주연 목사 2010-02-11 2137
27928 큰 바위의 얼굴 이동원 목사 2009-06-02 2137
27927 참 그리스도인 복음 2008-09-15 21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