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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이 없는 삶

김학규............... 조회 수 2452 추천 수 0 2007.08.12 1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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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 음료수 한 병을 사기 위하여 슈퍼마켓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칼라의 옷들이 입혀져 있는 음료수들이 진열장 안에 있었습니다.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웰빙 음료수 한 병을 꺼내었습니다. 그 때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음료수의 유통기간은 언제까지인가?”하면서 날자가 찍힌 유통기간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던 주인이 얼굴에 내 천자를 그리면서 빈정거렸습니다. “진열장 문을 빨리 닫아야지! 왜 그걸 그렇게 오래 열어놓는 거요? 유통기간은 젊은 학생들에게나 필요한거지. 나이가 드신 분이 뭘 그런 걸 따지고 그래!”
“소비자가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아! 글쎄! 유통기간은 전혀 이상이 없다니까요!”
“그래도! 한 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주인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사기 전에 유통기간을 확인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식품들은 유통기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도 유통기간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10년이나 20년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100년이나 120년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유통기간이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유통기간이 넘은 식품들은 폐기처분이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유통기간이 넘은 사람들도 한 줌의 흙 먼지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생의 유통기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잡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유통기간이 없습니다. 지구촌에 사는 숱한 생명체들 중에서 삶의 유통기간이 없는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자녀들뿐입니다. 인생의 유통기간을 온전히 삭제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은 하나님이 주신 영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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