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교만이라는 유전병

이승장............... 조회 수 2863 추천 수 0 2007.09.11 19:02:25
.........
1982년 여름, 저는 스위스 라브리에서 한 달간 지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박사는 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하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저는 어느 미국 청
년의 질문과 쉐퍼 박사의 대답을 잊지 못합니다.
청년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자기 성취를 하려는 것은 이기적인 죄악이 된다는 것입
니까?” 이에 쉐퍼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는 그런 갈등이 존재하
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기 성취를 위한 노력과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가 일치했을 테니까요. 그러나
사람이 타락한 후 그 마음이 부패해져서, 자기 성취와 봉사가 갈등 관계가 된 것입니다. … 저는 다
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책이 나와서 여러 사람에게 읽히게 되니까 성취감을
맛보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교만’이 들어와 인류를 병들게 하지 않았습니다. 열등의식이나 낮은 자존
감으로 자기를 학대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사실 좋은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자부심, 자긍심을
갖는 것은 밝고 열매가 풍성한 인생을 사는 데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이라
는 인류의 유전병은 영적 소경을 만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났다고는 하지만, 이 자기중
심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교만을 스스로 인정하고 하나님 앞
에 솔직히 고백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진실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청년은 시대를 탓하지 않는다」/ 이승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354 믿음의 ‘유레카’ 박건 목사 2011-07-13 2865
33353 절망의 늪 속에 서 있는가? 고수철 목사 2010-06-21 2865
33352 사랑과 질투 이정수 목사 2010-01-17 2865
33351 하나님의 음성 듣기 file 강대일 2008-10-27 2865
33350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 file 강대일 2008-10-27 2865
33349 감사의 예물 김장환 목사 2012-01-24 2864
33348 바른 길 예수감사 2011-02-04 2864
33347 성자의 이름을 가진 교만 마크 부케넌 2008-11-05 2864
33346 올바른 선택 김학규 2012-09-13 2863
33345 진정 당신은 누구십니까? 예수영광 2011-02-13 2863
33344 초콜렛 알러지 치료 이민우 2010-12-01 2863
33343 릭 워렌이 남긴 것 김장환 목사 2010-05-28 2863
33342 사망의 줄 김학규 2010-03-11 2863
» 교만이라는 유전병 이승장 2007-09-11 2863
33340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 김장환 목사 2011-06-16 2862
33339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김학규 2010-08-24 2862
33338 하나님을 만난 기쁨 김기현 목사 2010-04-19 2862
33337 당신 삶에 관계된 사람들을 즐기라 존 맥스웰 2010-04-16 2862
33336 지도자의 통치 철학 이동원 목사 2010-03-22 2862
33335 유턴(You, Turn) 브루스 2006-06-10 2862
33334 하나님의 자녀된 긍지 림택권 목사 2013-11-08 2861
33333 태아가 자신의 출생을 주도하는 것 같다 김계환 2012-09-15 2861
33332 눈이 없지만 빛을 볼 수 있다 김계환 2012-07-26 2861
33331 아우카 선교이야기 예수선교 2011-11-20 2861
33330 나실인의 삶 양병희 목사 2010-06-04 2861
33329 하늘 냄새 고도원 2009-12-05 2861
33328 축복의 기회 file 소강석 2004-06-01 2861
33327 치료하는 광선 김학규 2009-12-16 2860
33326 노처녀의 건축헌금 file 고훈 2006-08-24 2860
33325 제자는 만들어진다 file 최낙중 2006-02-27 2860
33324 크롬웰의 감사기도 최용우 2005-06-10 2860
33323 목숨을 함께 나눌 동역자의 힘 이주연 목사 2014-09-03 2859
33322 바보들의 행진 -시53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2859
33321 생일 축하 김필곤 목사 2011-05-08 2859
33320 하나님의 능력 루케이도 2008-01-14 28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