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이란 단어를 아십니까?

정사무엘............... 조회 수 2066 추천 수 0 2007.10.07 17:31:40
.........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야! 이놈아! 내가 너를 어떻게 키운줄 알아!" 했더니 아들은 "패면서 키웠죠!" "뭐? 이놈이!" 라고 말한 아버지는 아들을 또 두들겨 팼다. 그리고는 자식때문에 미국에 왔는데 아들녀석이 이모양이 됐다며 눈물을 흘리셨다. 또 어떤 여인은 남자친구를 만날때마다 마음이 상하면서도 사랑한다고 하고 교회안에서도 내가 보기에 서로 씩씩거리는 원수 같은데 말로는 서로 사랑한다는 분들이 있다.

사랑이라는 말을 사람마다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고 단어의 의미도 사람마다 느끼는 깊이와 강도가 각각 달라서 그런지 모르나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표현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고 말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사랑이란 단어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으면 단어의 의미가 잘 못 전달이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그러면 사랑은 무엇이고 사랑한다는 말은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이 질문은 마치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비슷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한가지씩 더 이해를 할 뿐이지 딱부러지게 한마디로 설명하기가 참으로 힘든 것 같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있는 사랑에 대한 성경구절을 어떤이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것들 이라고 말을 하지만 또 다른이는 사랑이 많은 사람을 관찰한 후에 그것을 성경에 기록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한때 이 성경구절에 있는 사랑을 풀이한 모든 조건들을 사람이 갖출려면 산속에 들어가서 누구와 만나지도 않고 도를 닦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다.

가정을 갖고 직장과 교회를 다니면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 만큼 내가 사랑을 실천 해 본 적도 없고 그 의미만큼의 사랑을 남에게 고백한 적도 드믈고 남의 사랑을 잘 이해하지도 못 했지만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의심할때도 있었고 사랑이라는 말을 무감각하게 느낄때도 있었을뿐더러 심지어는 사랑도 하지 않으면서 사랑 한다고 남에게 말했던 적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모르는 것은 차라리 아예 모르는 것이 더 나을때가 있다. 안다고 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인것 같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사랑을 온전히 아는 분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고 요한복음 3장16절에 있듯이 그분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에 내가 감사하며 산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인생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감사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어쩌면 사랑을 더 빨리 알 수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믿음 소망 사랑이의 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1324 유리 이야기 김경임 2007-09-27 1309
31323 집으로 가는 길 권영민 2007-09-27 2945
31322 착한 젊은이들 정선모 2007-09-27 1624
31321 행복 천상병 2007-09-27 1643
31320 비닐하우스 성당 정경자 2007-09-27 1631
31319 진정 바라는 것3 니노 2007-09-27 1570
31318 누렁이 이야기 김자영 2007-09-27 1515
31317 문자메시지 김지연 2007-09-27 1613
31316 삶에 대한 긍정 김흥덕 2007-09-27 2149
31315 성녀 아나스타시아 우딘 2007-09-27 1650
31314 정말 아름다운 사람 강은교 2007-09-27 1740
31313 평화로운 밤 이철환 2007-09-27 1389
31312 함께 시간보내기 선물 가이드포스트 2007-09-27 1804
31311 어디에나 계신 예수님 낮은울타리 2007-09-27 1926
31310 둘이 있는 풍경 유선진 2007-09-27 1385
31309 쌍둥이에게 장정심 2007-09-27 1487
31308 한국에서 온 사무엘 오현미 2007-09-27 1970
31307 사막을 건너는 법 법정 2007-09-27 2212
31306 라크마 1244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 아침햇살 2007-09-27 2054
31305 라크마 1245 나중에 군과 다음에 양을 소개합니다 아침햇살 2007-09-27 1412
31304 라크마 1246 일흔 살이 되니 알겠어 아침햇살 2007-09-27 1283
31303 라크마 1247 불평군과 비난양 아침햇살 2007-09-27 1654
31302 라크마 1248 자욱 아침햇살 2007-09-27 1343
31301 라크마 1249 자랑 아침햇살 2007-09-27 1679
31300 라크마 1250 답 아침햇살 2007-09-27 1261
31299 라크마 1251 한걸음씩 아침햇살 2007-09-27 1344
31298 라크마 1252 오르막 길 아침햇살 2007-09-27 1466
31297 라크마 1253 마라톤 아침햇살 2007-09-27 1524
31296 라크마 1254 시작과 끝 아침햇살 2007-09-27 1397
31295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자들 김학규 2007-09-28 2850
31294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정사무엘 2007-09-30 3308
31293 영성의 의미 이 원준 2007-10-03 1828
» 사랑이란 단어를 아십니까? 정사무엘 2007-10-07 2066
31291 코끼리와 쥐꼬리 file 박종화 2007-10-08 1863
31290 리플리 병 file 정삼지 2007-10-08 15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