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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절망을 희망의 거름으로 만듭니다.

김필곤............... 조회 수 1998 추천 수 0 2007.12.25 18: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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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대평원의 사우스 다코다 주에 있는 러시모어 산 암벽에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는 4 명의 거대한 흉상(胸像)이 있습니다. 코 크기만 6m, 얼굴 길이가 20m라고 합니다. 1927년 조각가 거츤 보글럼(Gutzon Borglum)이 돌을 깨기 시작해 완공까지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누구를 새길 것이냐를 놓고 고민했다고 합니다. 워싱턴(건국)․ 제퍼슨(독립선언서 기초)․링컨(연방 유지와 노예 해방)은 논란이 없었으나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우드로 윌슨이 경합했다고 합니다. 1차 대전을 통해 미국의 위상을 결정적으로 높인 윌슨보다 대통령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국사의 지평을 넓힌 시어도어 루스벨트로 낙착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는 19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자신의 철학인‘불굴의 삶’을 미국사회에 주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은 실패보다 더욱 나쁘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심한 천식(喘息)을 앓았지만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했고 하버드 대학 최우수 졸업생이 되었으며 독서광으로 무려 38권의 책을 냈습니다. 26세 때 칠흑 같은 어둠이 덮쳤습니다. 어머니와 아내가 같은 날 숨졌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어머니는 장티푸스로, 아내는 첫 아이를 낳다 신장병으로 숨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정받기를 원하지 않았고 절망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부의 황야로 달려가 카우보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인이 죽은 후 광대한 침묵의 공간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그의 불굴의 삶을 복구시켰습니다. 그는 결국 대통령이 되었고 미국의 선박들이 남아메리카 대륙을 돌아서 오는 험하고 먼 여정 대신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직접 운항할 수 있도록 운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국민의 반대와 미국의 힘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세계 각 국 지도자들의 저항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자기 나라 영토에 운하를 만드는 것을 침략이라 생각하는 남미 여러 나라의 저항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루스벨트는 그런 문제에 절망하지 않고 콜롬비아와 파나마의 정상을 만나 협상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습니다. 모기가 황열병을 옮기고 다녀 모든 노력이 거의 중단될 뻔했습니다. 그러자 루스벨트는 모기에 치명적인 살충제와 황열병 치료약을 개발하게 했습니다. 마침내 파나마 운하가 완성됐을 때 그곳은 위생의 모범이 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열정과 결단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포기하면 이룰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열정을 가지면 절망적 상황도 희망의 거름이 됩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로 환난을 당해도 곤경에 빠지지 않으며, 난처한 일을 당해도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을 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고후4:8-9표준)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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