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쁨의 진실

손경구............... 조회 수 1865 추천 수 0 2008.01.14 18:34:50
.........
오래 전에 월간지에서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 생각난다. 한강 남쪽에 성실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그는 배추 농사를 지으며 그런 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한강 이남이 서
울로 편입되고 정부에서 강남을 새로운 개발지로 발표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자신의 넓은 땅을 팔
아 거부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들어온 많은 돈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래서 술집에 드나들기
시작했고, 얼마 후에 그곳에서 일하는 여자를 만나 딴 살림을 차렸다. 아내도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
고 자식들은 제멋대로 살면서 부모의 속을 썩였다. 가정은 점점 무너져 갔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했
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는 지옥과 같은 생활만 남게 되었다.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은 이렇다. 어
느 날 밤에 그는 호화로운 자신의 집 지하실로 내려간다. 그곳에 자신이 배추 농사를 짓던 시절에
사용한 낡은 리어카가 있었다. 그는 그 리어카를 어루만지다가 이렇게 절규한다. ‘배추 사려~, 배추
사려~.’ 깊은 밤에 눈물과 회한에 섞인 그의 절규가 지하실 안에 울려 퍼진다. ‘배추 사려~.’
그렇다. 좋은 환경이 기쁨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기쁨의 요소가 될 수 있지만 기쁨 그 자체는
아니다. 인간의 기쁨은 환경에 있지 않다. 참된 기쁨은 주님 안에 있다. ‘JOY’(기쁨)라는 단어의 첫
번째 ‘J’를 ‘Jesus First’로 생각하라.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안에 기쁨의 이유와 조건
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즐기는 믿음」/ 손경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881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 김학규 2013-03-27 1868
24880 요나가 다닌 신학대학 이동원 2009-01-29 1868
24879 진정한 리더쉽 [1] 이진우 2008-11-11 1868
24878 메일 책벌레 274호 | 다큐팽귄 file 마중물 2006-02-11 1868
24877 계명의 필요성 헨리 2007-08-20 1868
24876 다윗의 여유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2-06 1867
24875 미합중국의 대통령 조각 김용호 2013-01-17 1867
24874 팬다 엄지 김계환 2011-10-24 1867
24873 효자 대통령 김장환 목사 2010-03-17 1867
24872 명품인생 김학규 2009-10-28 1867
24871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줍시다 강안삼 2009-01-15 1867
24870 목화 십일조 [1] 김인철 2005-03-02 1867
24869 승리의 법칙 캔필드 2004-01-28 1867
24868 열매를 맺게 하는 세 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14-03-09 1866
24867 하나님의 신비스런 섭리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2014-01-25 1866
24866 인생이란 김장환 목사 2013-08-09 1866
24865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이주연 목사 2012-11-22 1866
24864 희망의 탯줄 김학규 2010-10-30 1866
24863 진정한 리더십 file 설동욱 2007-09-03 1866
24862 어느쪽 타이어가 펑크 났는가? file 피영민 2006-09-25 1866
24861 달라진 럭비 선수 한홍 2006-09-07 1866
24860 마음의 공황 file 장학일 2006-08-02 1866
24859 입국심사 file 최낙중 2006-06-24 1866
24858 갈보리 십자가 따듯한 2004-07-11 1866
24857 당신의 보이지 않는 눈 김계환 2012-09-27 1865
24856 경력 관리 김필곤 목사 2011-12-07 1865
24855 메아리 김필곤 목사 2011-08-28 1865
24854 로드 킬을 아십니까 이주연 목사 2010-09-02 1865
24853 부모가 갖는 죄의식 강안삼 장로 2009-12-16 1865
24852 산상설교 묵상 6 -긍휼히 여기는 사람 이주연 2009-09-14 1865
24851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 전병욱 2009-05-22 1865
24850 낙원에 있는 절망의 그림자 트랜트 2008-12-26 1865
24849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김필곤 2008-11-26 1865
» 기쁨의 진실 손경구 2008-01-14 1865
24847 주님의 손을 구하며 조니 2007-08-20 186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