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의 힘은 기적을 낳습니다.

김필곤............... 조회 수 2961 추천 수 0 2008.02.06 17:21:33
.........
사람이 살면서 사랑을 양식삼고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 평생 사랑을 양심삼아 죽음의 순간까지도 충실했던 부부 하면 로버트 브라우닝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시인으로 브라우닝 부부가 불태웠던 사랑의 이야기는 낭만적인 전설이 되어 순수한 사랑에 고갈된 현대인의 마음에 가뭄 속의 단비처럼 내려 시원하게 해 줍니다.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여류 시인들 가운데 한 사람인 엘리자베드는 부유한 가정에서 11 형제의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열 두 살 때 <마라톤 전투>라는 4부로 된 서사시를 쓸 정도로 문학적 재질을 나타내었습니다. 비교적 부유한 아버지는 딸의 시를 50권 인쇄하여 시인이 되려는 딸의 꿈을 한 껏 부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15살 때 갑작스러운 낙마로 모든 행복은 아침 안개처럼 살아졌고 인생에 먹구름이 다가왔습니다. 척추를 다쳐 평생 병상에서 보내야할 처지가 된 그녀는 시를 씀으로 고뇌를 잊으려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사랑했던 남동생 에드워드가 뱃놀이를 하다가 익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외출할 기력도 잃었고 사람들을 만나길 기피하며 방구석에 처박혀 외톨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암울한 시절에 그녀에게 뜻밖의 희망의 빛이 들어 왔습니다. 그녀가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였을 때 로버트 브라우닝의 편지를 받은 것입니다. "바?꼐?, 나는 당신의 시를 진실로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이 쓴 시들을 한없이 사랑하고, 그리고 당신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뜻밖의 사랑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받고 그녀는 친구인 마아틴 부인에게 "난 시인 브라우닝한테서 황홀한 편지를 받았어요"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이 때부터 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엘리자베드는 로버트 브라우닝보다 여섯 살이나 위였고 이미 반신불수나 마찬가지였지만 로버트 브라우닝은 이미 엘리자베드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와 자신의 병이 결혼 생활에 불행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 그녀의 결혼 기피에도 불구하고 브라우닝은 "당신의 병은 환상적인 것입니다. 상상에 불과해요. 마음만 굳게 먹으면 건강을 되찾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나와 결혼합시다"라고 설득하였습니다. 사랑의 힘이 기적을 낳았습니다. 드디어 1846년 9월 12일 비밀히 결혼식을 올렸고 거의 반신불수에 가까웠던 엘리자베드가 갑자기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창작활동은 더욱 활기를 띠었고 엘리자베드의 소설 <오로라 리이>는 보름만에 재판을 찍을 정도였습니다. 아가서 기자가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 (아 2:5)"라고 고백했듯이 사랑에는 기적을 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며 살면 세상은 맛이 있고 인생은 어둠 속에서도 빛이 있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13 지구 끝까지 갖고 가는 것 멕스웰 2008-02-15 524
9612 한계를 정한 헌신 김남준 2008-02-15 2279
9611 복음의 수여자 스펄전 2008-02-15 1911
9610 삶에 역사하는 말씀 베스 모어 2008-02-15 2818
9609 하나님의 캘린더 김봉준 2008-02-15 1626
9608 C. S. 루이스의 초라한 죽음 토마스 2008-02-15 2564
9607 눈먼 딸과 눈먼 어머니 옥한흠 2008-02-15 2047
9606 하나님을 고대하는 사람 김동신 2008-02-15 1772
9605 성령 충만은 영적 목마름이다 [1] 김지철 2008-02-15 4102
9604 부엌 한가운데서 세계를 움직이다 캔필드 2008-02-15 1440
9603 변화의 시작 밀러 2008-02-15 2305
9602 출생 때 몸무게가 12톤? 패터슨 2008-02-15 1507
9601 깨어진 거울의 비상 김원태 2008-02-15 1518
9600 어제 비가 왔다고 오늘도 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김필곤 2008-02-06 1939
9599 비오는 날 우산은 써도 비를 완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김필곤 2008-02-06 2164
9598 나무가 무성한 것은 좋은 거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필곤 2008-02-06 1710
9597 긍정의 말 김필곤 2008-02-06 2840
9596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김태광 2008-02-06 1756
9595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김필곤 2008-02-06 1645
9594 열정은 차이를 만듭니다. 김필곤 2008-02-06 2144
9593 끝까지 긍정적인 신앙 김필곤 2008-02-06 2469
9592 소망을 주는 말 김필곤 2008-02-06 3128
9591 말을 관리하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김필곤 2008-02-06 1984
9590 마른 땅에도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납니다. 김필곤 2008-02-06 1530
9589 칭찬은 잠자는 재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김필곤 2008-02-06 1737
9588 깨어진 항아리엔 물이 넘치지 않습니다. [1] 김필곤 2008-02-06 2020
9587 일어나 빛을 발합시다. 김필곤 2008-02-06 2094
» 사랑의 힘은 기적을 낳습니다. 김필곤 2008-02-06 2961
9585 기도(祈禱)의 힘 [1] 김필곤 2008-02-06 4200
9584 씨비(sibi)가 아닌 논씨비(non sibi)로 오신 성탄 김필곤 2008-02-06 2106
9583 긍휼(矜恤)의 힘 [1] 김필곤 2008-02-06 3446
9582 목표가 없으면 이루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김필곤 2008-02-06 2141
9581 자녀교육을 위하여-자존감의 허상 존 맥아더 2008-02-06 2381
9580 한 방울의 물도 계속 쌓이면 웅덩이가 됩니다. 김필곤 2008-02-06 1475
9579 집중(集中)의 힘 김필곤 2008-02-06 24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