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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항아리엔 물이 넘치지 않습니다.

김필곤...............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2008.02.06 17:23:52
.........
영국 사람들이 지금도 가장 위대한 지도자를 엘리자베스 여왕 1세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가 무엇을 한 사람입니까?
시대의 변화를 보면서 배를 만들고 해군을 양성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다를 장악하는 사람이 세계를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반대하지만 결국 막강한 해군력을 만들어 빅토리아여왕 때에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로마가 천년동안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그들이 한 것이 무엇입니까?
길을 만든 것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게 한 것입니다.
미국이 이렇게 경제 부국을 누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과학 기초 인력, 설계 인력을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세금 많이 내는 사람 바보가 되는 시스템, 정직하면 못하는 시스템, 뇌물이 아니면 무슨 일이 안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깨어진 항아리에 아무리 물을 붓는다고 물이 넘치는 것 아닙니다. 잠깐 쏟아지는 물이 많으면 넘칩니다. 그러나 시간 지나면 다 빠저 버립니다.
엄청한 불리익이 되도록 시스템 자체를 만들면 감히 음식물로 장난칠 수가 없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우리 삶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합니다. 구 시대 방식, 교회 다니지 않았을 때 방식대로 그대로 살면 10년 20년을 교회 다녀도 신앙인의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생각의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자녀를 가장 잘 기를 수 있는 방법, 기업을 가장 잘되게 하는 방법이 신앙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동의 시스템, 습관의 시스템, 삶의 양식의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복잡한 절기를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연간 계획을 통하여 자자 손손이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신앙의 완성은 문화의 정착으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시스템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 문화, 기업문화, 우리의 삶의 문화가 바뀔 수가 없습니다.

탐험가 봅 바틀렛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외국을 여행하는 중에 아주 희귀한 새 몇 마리를 얻었답니다. 본국에 돌아 오기 위해 새장에 가두고 망망해해를 항해합니다. 그 중에 한 마리가 유난히도 시끄럽게 굴면서 새장에 갇혀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새장을 발톱으로 할퀴고 머리를 찧는 등 몸부림 치고 열광을 하였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여 그 새를 망망 대해로 날려 보내었습니다. 새는 미친 듯이 기뻐하며 창공을 높이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몇 시간 후였습니다. 그렇게 날아올랐던 새들이 다시 배로 돌아와서 지친 몸으로 갑판 위에 떨어져 쓰러지더라는 것입니다. 자유를 얻었다고 날아올랐지만 망망대해에 발붙일 곳이 어디있고 먹을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어 담아서 다시 새장에 집어넣었습니다. 더 이상 이 새장은 그들에게 감옥이 아니었습니다. 새장은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끝없는 바다를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이 새장에 있었습니다. 굶주린 배를 채울 수도 있고 편안하게 거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이 새장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 떠나 교회 떠나 가정 떠나 어디에 행복이 있고 안식이 있습니까? 신기루처럼 잠깐 행복이 있는 것처럼 안식이 있는 것처럼 행복이 있는 것처럼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일 따름입니다.
신앙이 삶의 시스템이 될 때 진정 행복과 안식이 있습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 2:27)"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댓글 '1'

생플

2008.06.01 23:31:56

2008.8.15 탐험가 봅 바틀렛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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