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엌 한가운데서 세계를 움직이다

캔필드............... 조회 수 1430 추천 수 0 2008.02.15 09:36:59
.........
딸아이가 부엌에 들어와 물었다. “엄마, 뭐해?” 나는 지저분한 접시들에 둘러싸여 머리에 앞치마를
뒤집어쓴 채 대답했다. “묵상하고 있어.” 희한한 묵상법처럼 보이겠지만, 세월이 증명해 준 묵상법
이다.
18세기에 접어들었을 때 수잔나 웨슬리라는 영국 여성은 자녀를 열아홉 명이나 낳았는데, 그중에
열 명만 유아기를 넘겼다. 수잔나는 하나님과 단둘이 있고 싶을 때면 부엌에 서서 머리에 앞치마를
뒤집어썼다. 그녀는 그렇게 하나님과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아이들 열 명 하나하나와 매주 30분
씩 만났으며, 집안의 유일한 교과서인 성경으로 글 읽기를 가르쳤다. 자녀 중에 찰스 웨슬리와 존
웨슬리가 18세기 영적 대각성 운동의 중심에 선 것은 어머니의 이와 같은 특별한 교육법 덕분이었
다. 영국이 프랑스 등지에서 일어난 피의 혁명을 피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을 영적 대각성 운
동에서 찾는 역사학자가 많다. 수잔나의 자녀는 말 그대로 국가의 방향을 돌렸고, 수많은 인생의 운
명을 바꿔 놓았다.
이런 일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올바른 자녀 교육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은 한 여인 수
잔나 웨슬리의 부엌에서다. ‘혹시 우리 집 근처를 지나가다가 부엌에 서서 머리에 앞치마를 뒤집어
쓰고 있는 나를 보면 뭘 하느냐고 묻지 말아 달라. 세상을 바꾸고 있는 중이니까!’
「사랑한다 내 딸아」/ 잭 캔필드 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0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쁨 고도원 2008-02-15 1230
9639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할 시간 고도원 2008-02-15 1272
9638 정직한 지도자 고도원 2008-02-15 1382
9637 [고도원의 아침편지] 관계를 끊을 줄 아는 능력 고도원 2008-02-15 1340
9636 [고도원의 아침편지] 징기스칸의 승리 고도원 2008-02-15 1320
9635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아도 군데군데 모르는 척 하세요 고도원 2008-02-15 1153
9634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대한 고통 고도원 2008-02-15 1188
9633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고도원 2008-02-15 1264
9632 오늘의 제자도 달라스 2008-02-15 2882
9631 실패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 웨렌 2008-02-15 2759
9630 멀고 험한 길 이재철 2008-02-15 2076
9629 샘솟는 열정 조셉 2008-02-15 2043
9628 영적 치유 김서택 2008-02-15 2153
9627 당신에게 구세주가 있는가? 레이 2008-02-15 1545
9626 순종의 비밀 피터슨 2008-02-15 4279
9625 ‘친구’라고 말하고 들어가라 마크 2008-02-15 1797
9624 우리를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들 브레넌 2008-02-15 1873
9623 판소리 <예수전> 박명철 2008-02-15 1454
9622 범법자에서 친구로 마르바 2008-02-15 1431
9621 아직은 훈련 중 루케이도 2008-02-15 1953
9620 한 번의 서명 브루스 2008-02-15 1798
9619 쉼, 하나님께 좋은 것을 찾는 방법 박규태 2008-02-15 1923
9618 지구 끝까지 갖고 가는 것 멕스웰 2008-02-15 510
9617 한계를 정한 헌신 김남준 2008-02-15 2246
9616 복음의 수여자 스펄전 2008-02-15 1888
9615 삶에 역사하는 말씀 베스 모어 2008-02-15 2790
9614 하나님의 캘린더 김봉준 2008-02-15 1609
9613 C. S. 루이스의 초라한 죽음 토마스 2008-02-15 2527
9612 눈먼 딸과 눈먼 어머니 옥한흠 2008-02-15 2029
9611 하나님을 고대하는 사람 김동신 2008-02-15 1763
9610 성령 충만은 영적 목마름이다 [1] 김지철 2008-02-15 4003
» 부엌 한가운데서 세계를 움직이다 캔필드 2008-02-15 1430
9608 변화의 시작 밀러 2008-02-15 2281
9607 출생 때 몸무게가 12톤? 패터슨 2008-02-15 1494
9606 깨어진 거울의 비상 김원태 2008-02-15 14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