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올 한해는 사랑을 초대해 보세요

무엇이든 4574 ............... 조회 수 542 추천 수 0 2004.01.02 11:55:00
.........
올 한해는 사랑을 초대하세요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그들이 물었다.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녀가 대답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434 무엇이든 <제200호> 맑은 사람, 착한 사람, 깊은 사람.. 목사딸 2002-09-02 536
9433 무엇이든 동네를 세워가기에 힘쓰는 사람 2002년 04월 23일 목사딸의 비밀일기장~ 2002-04-23 536
9432 무엇이든 조선일보를 통해 보는 한나라당의 대선 전략은... 선거참모 2002-11-27 536
9431 무엇이든 오늘도 제가 좋은나무 2003-06-11 536
9430 무엇이든 따뜻한 군 고구마 112 2003-10-31 536
9429 자료공유 얼레빗2716. 오늘은 춘분, 삶의 농사를 새롭게 시작하자 얼레빗 2014-04-02 536
9428 광고알림 KCP 영성훈련 학교: 영성원리의 이해와 기도훈련- 성경적 히브리 사상 밀알 2014-11-03 536
9427 무엇이든 어머니 명위식 2002-05-08 537
9426 무엇이든 생명나무 김명국 전도사 2002-06-07 537
9425 무엇이든 밤낮과 밤과 낮 원어성경연구원 2002-05-01 537
9424 무엇이든 가랑비에 옷 젖듯이 김홍일 2003-03-10 537
9423 무엇이든 [책] 돈1 이인숙 2003-06-17 537
9422 무엇이든 기다리는 마음 35 2003-09-24 537
9421 무엇이든 수없이 많은 행복 속에서도 [2] 92 2003-10-20 537
9420 광고알림 불만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saip75 2014-05-16 537
9419 무엇이든 보약드세요. 아침 2002-08-11 538
9418 무엇이든 수표처럼 소중한 인생 좋은사람 2002-04-11 538
9417 무엇이든 축하,축하드려요~~~! [1] 이은경 2002-12-12 538
9416 무엇이든 정말 샘물같은 홈이네요. 최인선 2003-01-22 538
9415 무엇이든 깨달으면 은혜인데...그게 잘 안되지요? 이두희 2003-07-01 538
9414 무엇이든 교회에 오신 분들에게 드리는 글 [2] 한용일 2003-06-17 538
9413 무엇이든 인생이란? 김흥수 2003-11-10 538
9412 무엇이든 웃음34 최용우 2004-04-08 538
9411 무엇이든 비오는 날의 데모 [1] 김중곤 2002-04-19 539
9410 무엇이든 언제까지 싸구려식 전도를? ....... 김형희 2002-05-07 539
9409 무엇이든 비가 지난 뒤에도(자작시) 김상흠 목사 2002-05-08 539
9408 무엇이든 가을 날의 명상 [1] 정선주 2002-10-11 539
9407 무엇이든 [신앙수필2] 솔직한 신앙생활 김윤환 2002-10-18 539
9406 무엇이든 도시 아이들의 시골체험 앨범 올립니다 이고향 2002-11-29 539
9405 무엇이든 좋은 가정 가꾸기 4835 2004-01-31 539
9404 무엇이든 웹 서핑을 편리하고 획기적으로 만들어주는 유틸리티 서준호 2006-03-22 539
9403 무엇이든 어떤 고백 김원배 2003-05-24 540
9402 무엇이든 [사랑밭 새벽편지]그냥 엄마 file 권태일 2004-05-07 540
9401 무엇이든 사랑은 느껴지는 마음입니다. 1406 2003-01-25 540
9400 무엇이든 겸손의 미소 1404 2003-01-25 5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