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젊은이여 벤처를 꿈꾸지 마라

박동현............... 조회 수 1424 추천 수 0 2008.04.02 09:20:59
.........
"젊은이여 벤처를 꿈꾸지 마라" - 이것은 제 말이 아닙니다. 이호일이라는 젊은 벤체 기업가가 월간잡지 <일하는 사람들의 글모음 작은 책> 2000년 2월호 68-72쪽에 써 낸 글의 제목입니다. 이왕 남의 글 제목을 이끌어 썼으니, 그 첫 문단도 그대로 한 번 옮겨 적어 보겠습니다. 잡지 간행인과 이호일 님도 양해하시리라고 기대합니다.
"TV를 비롯한 방송매체를 보면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벤처기업에 관한 기사가 실린다. 늘 성고안 기업과 성공한 기업인에 대하여 스포트라이크가 집중된다. 그들의 열정과 노력, 땀, 눈물에 관하여는 한 켠에 밀치고 찬란한 결과만 방송은 요란하게 뒷북치듯이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어준다. 그들의 성공에 깔린 실패한 무조건 성공하기 위한 과정쯤으로만 남는다. 아픔은 성공 뒤에 가려진다. 성공한 자의 기쁨보다 더 많은 실패한 자의 슬픔은 어디에도 없다. 그들의 가정이 흩어짐도 보증에 무너진 그들 친구들의 어려움도, 이제 실패한 그
들이 라면조차 끓일 어떠한 것도 없다는 것 따위 말로 옮길 수 없는 많은 사연은 찬란한 스포트라이트 어디에도 없다".
"성공한 자의 기쁨보다 더 많은 실패한 자의 슬픔은 어디에도 없다" - 문장이 썩 매끄랍지는 못하나, 이 문장을 통해 이호일 님이 말하려는 바가 제 마음 속에 파고 듭니다. 저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신학생 시절부터 - 그러니까, 이십사오년전부터 자주 해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둘레를 돌아 보면, 교회 개척에, 목회에 크게 성공하신 교역자님들이 일반 교회의 부흥사경회 뿐만 아니라, 신학교 채플, 목회자들의 모임에 단골 강사로 나오십니다.
목회자의 세계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저 자신도 그 가운데서 하나라고 하겠습니다만, 높은 학력과 경력을 지니고 외국에 가서 어려운 신학을 성공적으로 공부하여 박사가 되고 큰 연구 업적을 남기고 귀국하여 이름을 떨치는 신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학생들의 세계에도 그런 점이 없지 않습니다. 교회 개척에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 유학가서 성공적으로 학위를 얻어 내신 분들도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그야말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지만 학위를 얻지 못하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박동현 교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0274 평화의 하나님 file 신경하 2008-03-29 1818
30273 소망의 끈 file 정삼지 2008-03-29 3096
30272 모든 것을 주께 하듯 file 김은호 2008-03-29 1813
30271 눈물 file 윤여풍 2008-03-29 1714
30270 진정한 행복 file 길자연 2008-03-29 2330
30269 간디의 칠거지악 file 박종화 2008-03-29 1706
30268 구원의 편지 file 신경하 2008-03-29 2007
30267 여호와의 눈 file [1] 정삼지 2008-03-29 2153
30266 키위의 전설 file 김은호 2008-03-29 1874
30265 사랑의 힘 file 윤여풍 2008-03-29 2606
30264 신학교수는 죄인의 괴수의 괴수?! 박동현 2008-04-02 2114
» 젊은이여 벤처를 꿈꾸지 마라 박동현 2008-04-02 1424
30262 저 유명한 이들은... 박동현 2008-04-02 1331
30261 좋은 교역자는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박동현 2008-04-02 1830
30260 본업으로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 박동현 2008-04-02 1437
30259 나이가 들수록 박동현 2008-04-02 1524
30258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쓸 때도 하나님의 사람답게! 박동현 2008-04-02 1783
30257 기도하는 사람은 ... 박동현 2008-04-02 2639
30256 우리 모두가 기도할 수 있다면... 박동현 2008-04-02 1723
30255 상처 입은 가정들을 생각하며 박동현 2008-04-02 2118
30254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박동현 2008-04-02 1608
30253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박동현 2008-04-02 1629
30252 글 많이 읽을수록 사람과 세상이 좋아져야지요 박동현 2008-04-02 1260
30251 돌아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은 없습니다 박동현 2008-04-02 1483
30250 러브 버그? 사랑이 장애를 일으킵니까? 박동현 2008-04-02 1523
30249 내겐 바보 같은 당신 옥명호 2008-04-04 1265
30248 서른 한 살 태현이 최덕열 2008-04-04 1428
30247 꼭 버려야 할 행동유형 12가지 제임스 2008-04-04 1884
30246 세비야의 성 이시도로 우딘 2008-04-04 1366
30245 나무가 가르쳐준 지혜 박병훈 2008-04-04 2119
30244 왁스와 엄마 김용수 2008-04-04 1323
30243 기억 박정숙 2008-04-04 1847
30242 그이 김명화 2008-04-04 1276
30241 은지 반장님 국봉희 2008-04-04 1355
30240 유미와 밥상 정춘희 2008-04-04 14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