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조회 수 2375 추천 수 0 2008.05.20 13:00:13
.........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 마음에 말씀하시고, 설교를 들을 때 설교자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며, 우리가 기도드릴 때 침묵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찬송드릴 때, 그 찬송 가운데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겪는 사건 가운데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설교자나 교역자를 통해서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서도, 처음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또 그 어떤 사람이 입을 열어서 하는 말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보통 하는 행동이나 평소 살아가는 모습 가운데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훌륭하다고 소문난 사람, 내게 잘 해 주는 사람만이 그런 말씀의 통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보기에는 하잘것없는 사람, 심지어는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피하는 사람,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말씀의 통로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하나님 말씀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아무렇게나 대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려 하신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못 생겨도, 건강하지 못해도, 많이 배우지 못했더라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오늘 내게 보내셔서 무엇인가를 내게 말씀하시려 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아무렇게나 대하거나 마구 굴릴 수 없습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오늘 내 이웃들에게, 이 세상에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 옛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당신의 말씀으로 보내셔서 우리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들을 사람들에게 보내셔서 말씀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25 라크마 1419 기본기 아침햇살 2008-05-20 1918
10024 라크마 1418 힐링 러브 아침햇살 2008-05-20 1530
10023 라크마 1417 물음에 따라 아침햇살 2008-05-20 1344
10022 라크마 1416 그때 그일 있어 아침햇살 2008-05-20 1265
10021 라크마 1415 아침 맞이하기 아침햇살 2008-05-20 1503
10020 자신(自信) 넘치는 그대를 위하여 박동현 2008-05-20 1967
10019 주님이 허락하시면, 주님이 허락하셔야 박동현 2008-05-20 2258
10018 나는 무엇이고 싶은가? 박동현 2008-05-20 2007
10017 반면교사(反面敎師) 박동현 2008-05-20 1957
10016 삶을 사랑하며 박동현 2008-05-20 1539
10015 성령님은 교회 안에 갇히시지 않습니다 박동현 2008-05-20 2465
10014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박동현 2008-05-20 2980
10013 끊어진 대화를 이으려면 박동현 2008-05-20 1543
10012 그 누구와 시간을 같이 보낸다는 것은 박동현 2008-05-20 1736
10011 슬픔은 작게, 기쁨은 크게! 박동현 2008-05-20 1734
10010 그래도 아직은 꽃이 피고 박동현 2008-05-20 1607
10009 인간에 대한 신뢰 박동현 2008-05-20 2520
10008 자신(自身)에 대한 자신(自信)을! 박동현 2008-05-20 1495
10007 믿음 새롭게 하기 박동현 2008-05-20 2296
10006 남이 괴로운 마음을 털어놓을 때 박동현 2008-05-20 1433
10005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하여 박동현 2008-05-20 1789
10004 교장 선생님과 농사꾼 학부형 박동현 2008-05-20 1839
10003 성실하게 살려면 박동현 2008-05-20 1970
10002 같은 성경 본문이라도... 박동현 2008-05-20 1776
»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2008-05-20 2375
10000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박동현 2008-05-20 1797
9999 이왕 칼을 지녔으면 박동현 2008-05-20 1595
9998 스승의 날에... 박동현 2008-05-20 1693
9997 동창회, 동문회, 동기회... 박동현 2008-05-20 1938
9996 우리 모습 이대로... 박동현 2008-05-20 2250
9995 기다림 박동현 2008-05-20 2689
9994 라크마 1414 배우며 삽니다 아침햇살 2008-05-14 1438
9993 라크마 1413 미안합니다 아침햇살 2008-05-14 1457
9992 라크마 1412 명상 (37) 아침햇살 2008-05-14 1406
9991 라크마 1411 삶의 GPS 아침햇살 2008-05-14 15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