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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바꾸기

강안삼............... 조회 수 2284 추천 수 0 2008.07.26 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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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그마한 임대 아파트에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큰 회사의 중역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던 적도 있는 분이셨습니다. 어느 날 심장병과 함께 폐의 질환이 겹쳐지면서 결국 직장에서도 떠나게 되었고 생활력이 없어지면서 가족들도 모두 떠나 버렸습니다. 혼자가 된 것이지요. 누가 보아도 외롭고 지친 한 실패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절망감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수도 있는 그런 처지의 노인이었지요.
그러나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있는 고귀한 내면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관점을 바꾸었습니다. 이웃으로부터의 동정과 위로와 사랑을 받기보다는 오히려 이웃에게 사랑을 주는 삶을 선택한 겁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 나가 출근하는 젊은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면서 하루를 축복해 주기 시작했지요. 주민들의 반응도 정겨워졌습니다. 저녁 때 돌아오다 만나면 인사하고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해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잦아졌습니다.
이처럼 처해있는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인생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끌어 올리는 비결이 됩니다.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사랑하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에서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어린아이 같은 인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되어 수영복을 입으면 팔에 튼 살 때문에 창피해서 못살겠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겁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기를 원하는 이 부인에게 이 한 가지 작은 결점이 그의 모든 인생을 불행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도록 만든 것이지요. 이것은 한마디로 그의 비뚤어진 관점 때문에 생겨난 일입니다. 이처럼 절망감과 우울증이란 어떻게 보면 상황을 절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이기심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먼저 당신의 신분을 확인해 보십시오. 주님의 목숨과 바꾼 고귀한 존재임을 확신할 수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모든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속 썩이는 남편, 불평하는 아내, 그리고 말썽부리는 아이들이 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십시오. 불행이 감사로 바뀌는 경험을 분명히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관점의 변화는 우리들 내면의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싸움에서 꼭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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