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은 사람을 움직인다

현길이............... 조회 수 1806 추천 수 0 2008.09.04 23:05:48
.........
실력 있는 오르간 연주자이며 신학 교수였던 슈바이처(1875∼1965)는 여행 중에 우연히 벌거벗은 흑인상을 보고서 남은 생애를 밀림의 불쌍한 원주민들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그는 그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5년 뒤 의사가 된 그가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자 주변 사람들은 그가 사랑 때문에 그 동안 계획해왔던 아프리카행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마침내 슈바이처는 사랑하는 헬레네와 자신의 결심 앞에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와의 만남을 피하고 방황했다.
슈바이처가 자신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헬레네가 어느 날 그를 찾아왔다.
슈바이처는 헬레네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결심이 선 듯 단호하게 말했다.
"난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돕는 의사의 꿈을 버릴 수 없소. 당신의 남은 생애를 밀림 속에서 나와 함께할 수 있겠소? 만일 당신이 이러한 나의 청혼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해도 난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거요.”
헬레네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의 핼쑥해진 모습은 그동안 그가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알 수 있었다.
헬레네는 사랑하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바라보며 생긋 웃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으며 말했다.
“그 동안 왜 혼자서만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셨나요. 저도 정식으로 간호 교육을 받은 사람이에요. 간호사인 저 없이 당신 혼자 그 일을 모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헬레네는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위한 간호사이자 슈바이처의 아내로서 평생 동안 살았다.
- 인터넷 중기,현길 홈페이지(edunet.keris.or.kr/~korea)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75 축복의 명령 file 정승룡 2008-09-15 2557
10374 십자가의 길 file 권오성 2008-09-15 2446
10373 수백 년 걸린 아름다움 file 강대일 2008-09-15 1431
10372 온유 file 신경하 2008-09-15 1790
10371 신뢰받는 정치 file 박종화 2008-09-15 1401
10370 격려의 힘 file 손인웅 2008-09-15 1782
10369 눈물 젖은 감사 file 정승룡 2008-09-15 1333
10368 광복 63주년 아침 file 권오성 2008-09-15 1699
10367 참 그리스도인 복음 2008-09-15 2152
10366 이 세상에서의 천국 김용호 2008-09-04 2561
10365 다시 그은 선(線) 김용호 2008-09-04 1734
10364 행복할 줄 아는 재능 김용호 2008-09-04 1983
10363 쓸모 없는 녀석 김용호 2008-09-04 1724
10362 교회라는 울타리 김용호 2008-09-04 2322
10361 예수님의 시선 미상 2008-09-04 2248
» 사랑은 사람을 움직인다 현길이 2008-09-04 1806
10359 학교 엄마 [1] 남궁양석 2008-09-04 1578
10358 최종진 2008-09-04 1412
10357 어머니 김훈 2008-09-04 1507
10356 축구 경기장의 예수님 미상 2008-09-04 1771
10355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 Schaff 2008-09-04 1487
10354 가장 값진 선물 이민정 2008-09-04 1975
10353 텔레비전 안 보기 운동 생활성서 2008-09-04 1723
10352 빵 속의 금화 미상 2008-09-04 1582
10351 함께 살기 이영순 2008-09-04 1669
10350 걸림돌과 디딤돌 임양환 2008-09-04 2767
10349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김학규 2008-09-02 3100
10348 마귀의 팔복 정재욱 2008-08-31 2388
10347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1] 김요셉 2008-08-30 1620
10346 루터의 결혼(1525년 6월13일) [1] 복음 2008-08-29 2240
10345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교회 [3] 김동호 목사 2008-08-29 2822
10344 아름다운 유산 서정홍 2008-08-28 2088
10343 산을 오르며 [1] 도종환 2008-08-28 1483
10342 가장 아름다운 모습 tv동화 2008-08-28 1770
10341 들어줄 수 없는 소원? 김종건 2008-08-28 18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