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치

전병욱............... 조회 수 2666 추천 수 0 2008.09.23 23:54:01
.........
199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 작가 오에 갠자부로는 신사 참배를 하는 고이즈미 전 총리를 두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어떤 반성도 없이 한국인의 아픔을 무시한 채 무례히 행동한다고 비난했다.
1935년생인 오에 갠자부로는 고희(古稀)를 넘긴 현역 작가로, 인간 심성의 깊은 아픔을 누구보다
잘 묘사한다. 그가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것은 뇌성마비인 그의 아들 때
문이다. 그가 작가로 등단한 지 5년쯤 되었을 때 아들이 뇌성마비로 태어났다. 사람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를 가리켜 그의 인생의 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에 갠자부로는 이렇게
고백했다. “만약 내게 끊임없이 돌봐야 하는 이 아이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의 이런 작가가 되지 못
했을 것이다. 나는 이 아이를 돌보면서 인간 심성의 깊은 아픔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볼 수 있게 되
었다.” 그의 아픔이었던 아들이 그의 안목을 깊게 하는 축복이 되었다는 뜻이다. 헨리 나우웬의 표
현을 빌리면, 그는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가 된 셈이다.
짧은 생각으로 축복이니, 저주니 함부로 말하지 말라. 하나님의 시각, 믿음의 시각으로 보면 예전에
볼 수 없던 수많은 가치를 볼 수 있다.
「자신감」/ 전병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704 변화는 외부의 힘으로 잘 이루어 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01 2028
26703 밝은 긍정의 삶 이동원 목사 2010-03-22 2028
26702 부흥기와 쇠퇴기 이주연 목사 2010-03-15 2028
26701 고전예화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이정수 목사 2009-07-31 2028
26700 기쁨의 근원 여운학 2009-02-20 2028
26699 [삶의 씨앗:]334 나쁜 놈은 없다 박재순 2007-05-24 2028
26698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file 김은호 2008-02-27 2028
26697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제임스 2005-07-24 2028
26696 록펠레의 결단 임복남 2003-06-24 2028
26695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공수길 목사 2013-11-10 2027
26694 세상의 변화를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3-08-05 2027
26693 꽃밭에서 소천 2011-03-31 2027
26692 삶을 아름답게 요리하는 방법 최용우 2011-01-20 2027
26691 빗물은 그릇에 따라 담깁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13 2027
26690 사람의 가치 file 장자옥 2007-07-06 2027
26689 아이큐(I.Q.)는 변합니다 이정수 2003-10-26 2027
26688 욕심 많은 마음 기독교문사 2003-02-10 2027
26687 최후의 연주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6
26686 알맹이만 남은 성경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3-05-25 2026
26685 왕벌 김계환 2013-04-08 2026
26684 복된 사람 김장환 목사 2011-12-16 2026
26683 엘리트자녀 만들기 열풍 김장환 목사 2010-10-23 2026
26682 후발자의 이점 양병무 원장 2010-08-01 2026
26681 모두 맡기자 김장환 목사 2009-12-23 2026
26680 과소평가된 가치 file 강대일 2008-08-04 2026
26679 책임 회피 file 김상복 2007-04-17 2026
26678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 file 홍병호 2004-10-05 2026
26677 잃어버린 아기예수 file 이영무 2003-12-29 2026
26676 교회의 위대함이 증명될 때 [1] 오스왈드 2003-02-17 2026
26675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심 신성종 목사(대전월평동산교회) 2013-12-02 2025
26674 새로운 즐거움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5
26673 경건의 가치 이주연 목사 2013-10-17 2025
26672 지게꾼의 빵 예수영광 2011-06-01 2025
26671 가정 일도 정치 예수감사 2010-12-13 2025
26670 공평무사 김장환 목사 2010-04-08 20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