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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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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살아 있는 동안은
당신을 위하여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하여
아름다운 내 삶의
비단을 짜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한없이 밝고 맑은
나의 하늘을 품고
자줏빛 날실과
분홍빛 씨실을 곱게 엮고
올마다
당신을 위한 기도와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당신의 사랑을 숨쉬게 하여
손가락 마디마디
굳은 살이 배기고
손톱 끝은 망그러지고
엄지와 검지 지문이
닳아 없어지기도 하겠지요
더러 가슴엔
그리움의 피멍이 들어
진홍빛 한 송이 장미로 수 놓여지고
어쩌면 외로움의 빈 발자욱 소리에
얼룩진 눈물 방울
차라리 고운 이슬되어
장미꽃잎에 아로새겨 질테지요.
그래도 마냥 푸르고 부드러운
하늘을 품고
기도처럼 깊은 사랑으로
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오직 당신 한 사람을 위하여
내 삶의 비단을 짜겠습니다.
풀 아래 미소짓는 샘물처럼
하얀 속살 드러내며 웃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솟아나고 밀려오는
그리운 그대여
솔 숲 스치는 바람같은 숨결로
사월 꽃바람처럼 향긋한 향기로
그렇게 늘 내 곁에
남아 주시기만 한다면...
살아 있는 동안은
당신을 위하여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하여
아름다운 내 삶의
비단을 짜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한없이 밝고 맑은
나의 하늘을 품고
자줏빛 날실과
분홍빛 씨실을 곱게 엮고
올마다
당신을 위한 기도와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당신의 사랑을 숨쉬게 하여
손가락 마디마디
굳은 살이 배기고
손톱 끝은 망그러지고
엄지와 검지 지문이
닳아 없어지기도 하겠지요
더러 가슴엔
그리움의 피멍이 들어
진홍빛 한 송이 장미로 수 놓여지고
어쩌면 외로움의 빈 발자욱 소리에
얼룩진 눈물 방울
차라리 고운 이슬되어
장미꽃잎에 아로새겨 질테지요.
그래도 마냥 푸르고 부드러운
하늘을 품고
기도처럼 깊은 사랑으로
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오직 당신 한 사람을 위하여
내 삶의 비단을 짜겠습니다.
풀 아래 미소짓는 샘물처럼
하얀 속살 드러내며 웃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솟아나고 밀려오는
그리운 그대여
솔 숲 스치는 바람같은 숨결로
사월 꽃바람처럼 향긋한 향기로
그렇게 늘 내 곁에
남아 주시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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