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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마22:35-40)

김진홍 목사............... 조회 수 2010 추천 수 0 2003.06.03 2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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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마22:35-40)

 

어느 날 율법 전문가 한 명이 예수님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물음에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되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들 두 가지 계명이 모든 율법과 모든 계명의 핵심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겠습니까? 신명기 6장은 하나님 사랑의 내용이 자신의 마음에 말씀을 새기며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이웃 사랑의 내용은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은 이웃 사랑의 기준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만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자기 사랑>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자기 사랑>은 이기심(利己心)이나 자만심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에리히 프롬은 <자유로부터 도피>란 책에서 이기심과 자기 사랑은 정반대 개념이라 하면서 이기심은 자기사랑이 부족한 데서 오는 그릇된 욕심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기심으로서의 욕심은 밑 빠진 항아리와 같아서 아무리 노력하여도 만족할 수 없고 결국은 자신을 지치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자기사랑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데서 시작됩니다. 앨버트 엘리스(Albert Ellis) 교수는, 우리들이 불안하고 우울해지며 부부 사이에나 이웃관계에서 갈등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로잡혀있는 그릇된 사고방식 때문이라 지적하면서 그러한 내용 10가지를 지적하였습니다. 우리들 신앙인들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나 주위 환경에 대하여 이러한 그릇된 생각에 빠져 자기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이런 그릇된 사고를 고치는 일에 길잡이가 됩니다. 성경은 병든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고쳐 넉넉한 자기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교과서가 됩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가 내게 말하기를 성경에는 정신질환 치료에 특효약이 있는데 바로 이사야서 43장 18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이 그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속에서 말씀을 통하여 건강한 마음과 올바른 사고방식을 체득하여 자기 사랑을 제대로 이루고, 나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여 나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두레교회 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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