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지리산 편지] 가장 슬픈 사건

김진홍............... 조회 수 1368 추천 수 0 2004.12.05 18:35:53
.........


요즘 들어 우리 사회에서 생각지도 못하였던 별별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우리 모두를 당혹스럽게 한다. 그런 일들 중에서도 가장 별나고 서글픈 일이 수능 시험 부정 사건이 아닐까 싶다.

이 사건이 더욱 어처구니없는 점은 자녀들이 휴대전화로 수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일에 어떤 부모들은 협조하였다는 사실과 시험 당일에 시험 감독관들이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를 행하는 현장을 보았으면서도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의 변명은 학생들의 장래를 망치게 할 수 없어 적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유의 집단 범죄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이 어느 정도까지 떨어져 있는지를 드러내 주는 한 구체적인 예가 된다. 우리 사회가 아예 도덕 불감증에 집단으로 걸려 있다고 표현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이런 현실을 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극복하고 치료할 수 있느냐가 문제이다. 이런 슬픈 현실을 고쳐 나가려면 다른 지름길이 있을 리 없다. 어른들이 정직한 삶에 대한 본을 보이는 도리밖에 없다. 우리 어른들이 각성하여 자녀들에게 진실 되게 사는 삶이 진정 인간다운 삶이요, 정직한 삶이 성공에 이르는 바른 길임을 삶으로 보여 주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나 같은 성직자는 물론이려니와 정치가도 경제인들도 다른 어떤 것보다 정직을 최우선으로 삼아 살아갈 때 오늘의 슬픈 현실을 극복해 나갈 길이 열릴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55 [산마루서신] 침묵의 가치 file 이주연 2004-12-11 1522
5054 [산마루서신] 진정한 역사의 꿈 file 이주연 2004-12-11 1381
5053 [산마루서신] 꽃-김춘수 file 이주연 2004-12-11 1391
5052 [산마루서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file 이주연 2004-12-11 1448
5051 [산마루서신] 열쇠는 열쇠가 아닙니다 file 이주연 2004-12-11 1364
5050 [산마루서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file 이주연 2004-12-11 1303
5049 [산마루서신]다시 가을을 꿈꾸며 file 이주연 2004-12-11 1318
5048 그 때 복음 2004-12-11 1515
5047 [사랑밭 새벽편지]모함 당했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 file 권태일 2004-12-09 1614
5046 [사랑밭 새벽편지]다시 시작했어요 file 권태일 2004-12-09 1280
5045 [사랑밭 새벽편지]아빠 엄마 이혼하지 마세요 file 권태일 2004-12-09 1469
5044 [사랑밭 새벽편지]나는 이미 당신의 것 권태일 2004-12-09 1277
5043 [사랑밭 새벽편지]꽃 file 권태일 2004-12-09 1389
5042 [사랑밭 새벽편지]당신의 미래가 여기에... file 권태일 2004-12-09 1208
5041 [사랑밭 새벽편지]당신을 울린 당신 권태일 2004-12-09 1248
5040 [사랑밭 새벽편지]찬란한 청년 file 권태일 2004-12-09 1419
5039 [사랑밭 새벽편지]세상에 이런 사람도..... file 권태일 2004-12-09 1461
5038 [사랑밭 새벽편지]한없이 넓은 당신 권태일 2004-12-09 1202
5037 [사랑밭 새벽편지]아내의 사진 file 권태일 2004-12-09 1481
5036 [사랑밭 새벽편지]변화는 기회다 file 권태일 2004-12-09 1391
5035 [지리산 편지] 386세대와 친북 사상 김진홍 2004-12-05 1370
5034 [지리산 편지] 일사 각오(一死覺悟) 김진홍 2004-12-05 1982
5033 [지리산 편지] 뉴 라이트 : 새로운 운동 김진홍 2004-12-05 1415
5032 [지리산 편지] 클린턴 대통령과 범죄 줄이기 김진홍 2004-12-05 1333
» [지리산 편지] 가장 슬픈 사건 김진홍 2004-12-05 1368
5030 [지리산 편지] 모처럼 고향을 다녀와서 김진홍 2004-12-05 1363
5029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적 고도원 2004-12-04 1258
5028 [고도원의 아침편지]아들의 이름 고도원 2004-12-04 1314
5027 [고도원의 아침편지]오사카 상인들의 기본 철학 고도원 2004-12-04 1286
5026 [고도원의 아침편지]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고도원 2004-12-04 1326
5025 [고도원의 아침편지]하나님의 눈물 고도원 2004-12-04 1630
5024 [고도원의 아침편지]너를 기다리고 있다 고도원 2004-12-04 1313
5023 [고도원의 아침편지]나의 꿈 고도원 2004-12-04 1216
5022 [고도원의 아침편지]사랑과 관심 고도원 2004-12-04 1322
5021 [고도원의 아침편지]그런 사람이 있어요 고도원 2004-12-04 136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