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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예언자들의 신앙 (미가 6:6-8)

김진홍............... 조회 수 1426 추천 수 0 2005.07.11 2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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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예언자들의 전통은 성서신앙이 지닌 특이하고도 탁월한 전통이다.
예언자들의 전통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다. 전기를 문서 전 예언자라 하고 후기를 문서 예언자라 한다. 문서 전 예언자들은 자기 이름으로 된 문서를 남기지 않은 예언자들로 사무엘을 원조로 하여 엘리야, 엘리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문서 예언자 시대는 3기로 구분된다. 1기에 이사야를 선두로 호세아, 아모스, 미가 등이 중심 인물이고 2기에 예례미야가 대표이며 3기에는 에스겔이 있다.
1기의 기간은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 활약하였던 예언자들로써 미가서 6장 8절이 그들의 메세지의 중심이 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이 말씀에 예언자들이 전하였던 메세지가 압축되어 있다. 아모스의 공의(사회정의) 호세아의 사랑, 이사야의 하나님 동행하는 거룩한 삶이 한 절속에 포함되어 있다.

문서 예언자들의 2기를 대표하는 예례미야의 경우에는 예레미야서 1장 9, 10절이 핵심되는 부분이다.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 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예언자들은 자기 생각을 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못된 질서, 가치관, 문화를 무너뜨리고 새롭고 바람직한 것을 다시 세우는 자들이다.

에스겔은 BC 598년 1차 바벨론 포로 때 끌려가 바벨론의 그발강가 포로수용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하늘이 열리고 열린 하늘로서 임하는 말씀을 받아 전한 사람이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포로생활의 좌절과 절망 속에서 그들의 관심을 땅에서부터 하늘로 돌리게 되었다. 나라는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은 허물어 졌으며 제사장들도 제사도 사라진 자리에서 그들은 오로지 하늘이 열리고 열린 하늘로서 임하는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포로생활을 극복하여 가면서 하늘나라의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게 되었다.

바로 에스겔서의 끝 절에 나오는 ‘여호와 삼마’ 천국에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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