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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하나님의 사람 무디

김진홍............... 조회 수 2240 추천 수 0 2005.09.27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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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레이만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는 미국이 남북전쟁 직후 침체되었던 시대에 영적 각성운동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당대에 세상을 움직일 사명을 하늘로부터 타고난 인물이었다. 한 교회사가가 그에 대하여 다음같이 말했다.

“하나님께 완전히 몸을 바친 사람을 이용하여, 그를 위하여, 그를 통하여, 또한 그 안에서 어떠한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으며, 또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한 평범한 사람을 더 많이 요구한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는 학교 교육이라고는 불과 몇 학기밖에 받지 못하였고 성격이 난폭하고 심술궂은 아이였다. 그가 17세 되던 때에 가출하여 보스톤으로 가서 한 구두수선 가게에 취직하였다. 그때 그 가게에서 일하는 조건이 4가지였다.

첫째 지정한 곳에 하숙할 것, 둘째 밤에 거리에 나가지 않을 것, 셋째 오락장에 가지 말 것, 넷째 주일에는 교회에 출석할 것

무디는 이 조건에 동의하여 취직하였는데 4번째 조건이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그가 나가게 된 교회에 에드워드 킴벌(Edward Kimbal)이란 이름의 교사가 있었다. 이 교사와의 만남이 그의 삶의 전기가 되었다.

인생에 있어 만남이 중요한 것은 무디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사람 무디 ②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가 다니기 시작한 교회의 교사였던 킴발(Edward Kimbal)은 무디가 영적으로 완전히 무지한 상태인데다 성경에 관한 지식이 형편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무디에게 집중하여 그를 바른 신앙인으로 이끌기를 다짐하고는 그가 일하는 구둣가게를 찾아가 개인지도하기 시작했다. 킴발이 훗날 다음 같이 말하였다.

“무디가 나의 주일학교 반에 입학하였을 때에는 그처럼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을 처음 보았다...... 더욱이나 어떤 일에 유용하게 쓰일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기를 1년 후인 무디가 18세 되던 때에 킴발 선생의 권유를 받은 무디가 지난날을 회개하고 참 믿음으로 새 출발하는 날이 왔다.
무디 자신이 후에 당시를 회상하며 다음같이 말했다.

“나는 문밖으로 나가서 지구에 비치는 밝은 태양빛과 함께 주님의 사랑 속에 쓰러졌다. 나는 전에는 태양을 사랑한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이때에 보스턴 공원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새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모든 창조물이 다 사랑스럽게 보였다.”

평균이하의 수준에 있었던 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에 접촉하게 되어 위대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하나님의 사람 무디 ③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에 대하여 『기독교 역사』란 잡지에서 다음 같이 설명하고 있다.
“틀에 박히지 않는 인물, 무디 :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도 3개의 학교를 세웠고 신학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고도 미국과 영국에서 기독교를 재건하였으며, 라디오나 TV가 없이도 1억 인구에게 복음을 전했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력이 계속되는 인물이다.”

무디가 이런 성공을 하게 된 것은 그의 실용적인(Progmatic) 측면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추상적인 이론이나 사변을 싫어하고 구체적인 결과를 항상 중요시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지망했을 때 그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 전체가 16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교사는 12명이나 되었다. 그에게 밖에 나가서 학생들을 모집해 반을 만들라고 했다. 그는 다음 주일에 거리의 장난꾸러기 18명을 데려다가 다른 교사에게 맡기고 다시 학생들을 더 모으려고 밖으로 나갔다.
무디는 곧 시카고의 빈민가에 사는 거친 소년들과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사역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그는 미시간 호숫가에 있는 한 통나무 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다음엔 거리 모퉁이에 있는 한 낡은 창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 주일학교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1,500명의 학생으로 늘어났다. 불신영혼을 구원하려는 무디의 열망은 너무도 강했으며 무보수로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와 새 YMCA를 운영하기 위하여 이미 백만장자가 된 자신의 사업을 포기하고 영혼을 구하는 일에 전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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