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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바란(paran) 광야에서

김진홍............... 조회 수 1640 추천 수 0 2005.09.27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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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진하던 때다.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이 하룻길 남은 발안광야에 이르렀다.

그곳에서 지도자 모세는 12명의 날센 일꾼들을 선발하여 적진인 가나안 땅을 정탐케 하였다. 40일간 적지를 탐지하고 온 그들이 귀환 보고하는 자리에서 문제가 일어났다. 다수파인 10명은 “그 땅이 척박한 땅이요 주민들은 강력하여 그 땅을 공격하면 우리가 전멸 당할 것이라”하였다. 그러나 다른 2명은 “그 땅은 아름다운 땅이요 그 땅으로 진격하면 능히 승리할 것이라”하였다.
백성들이 어느 편 보고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민족의 운명이 달라지는 때였다.

불행히도 회중은 부정적인 관점의 보고에 귀를 기울여 울고 탄식하며 차라리 애급으로 되돌아가자는 운동까지 일어났다. 이때 소수파였던 두 사람인 갈렙과 여호수아가 백성들 앞에 나가 그들을 설득하려 애섰으나 그들은 둘을 돌로 쳐 죽이려들면서 막무가내로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룻길을 남겨둔 체로 뒤돌아서서 시나이 반도 사막 길을 방황케 된 세월이 무려 40년이 흐르게 되었다.

지금 우리 겨레도 발안광야에 처해 있다. 부정적인 시각에 젖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긍정적이고 희망에 찬 비전을 품고 앞으로 전진 할 것이냐 우리들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40년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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