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몸이 실린 기도

박재순............... 조회 수 2274 추천 수 0 2002.07.27 19:29:12
.........

[삶의 씨앗] 100호 몸이 실린 기도

오늘의 기도

나의 기도에 몸이 담기고 숨이 담기고 혼이 담기게 하소서.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몸에서 기도가 피어나게 하
소서. 몸으로 기도를 행하게 하소서.

>>>>>> 오늘의 말씀

몸이 실린 기도

학에서 시작된 천도교는 주문(呪文)수련을 기본으로 삼는
다. 동학사상을 연구하는 학자에게 들었는데 주문수련을 열
심히 하면 몸과 마음이 열리고 진동하면서 생기가 넘쳐 큰
기운이 솟는다고 했다.

동학의 주문 "지금지기 원위대강(只今至氣 願爲大降) 시천
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를
풀어보면 이렇다. "이제 지극한 한울님 기운이 크게 내리기
를 원합니다. 한울님을 모시니 일이 이루어지고 영원히 잊
지 않고 모든 일을 알게 됩니다." 이 주문을 우리말로 "이
제 한김 내리소서. 님모셔 일되고 끝내새겨 두루앎"이라 옮
겨본다.

하나님의 신령한 기운이 크게 내리기를 바라는 것이나 하나
님을 모시면 신령한 일이 이루어지고 세상일을 깨닫게 된다
는 것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동학의 주문
수련에서 배울 것은 기도에 몸이 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몸
과 혼이 실리지 않은 기도, 생각과 개념으로 드리는 기도는
힘도 없고 공허하다. 예수도 기도할 때 피와 땀을 흘렸다고
했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말로 드리는 보다 창자가 움직이고 눈물
과 콧물이 흐르는 기도가 나을 수 있다. 아니면 태풍의 가
운데가 비어서 고요하듯이, 몸과 마음이 텅 비고 고요해져
서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기도가 참된 기도
이다.

알림

7월 씨알사상연구발표회
씨알사상연구회에서는 첫 발표회로
박재순 박사가 '유영모의 사상사적 위치와 현대적 의미'를
발제하고 토론하기로 했습니다. 함석헌 선생이 닦아내신 씨
알사상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때: 7월 6일 토요일 늦은 3시 30분- 6시
곳: 기독교연합회관 신관 4층 한우리 교회

8월 목요신학마당

김경재교수님과 현각스님이 '종교의 폭력과 평화'란 주제로 말씀하시고대화와 토론을 나눕니다.
주제: 종교의 폭력과 평화
때: 8월 29일 늦은 5-7시
곳:



책 소개
1) '삶의 씨앗: 영혼을 밝힐 생각의 불빛, 생명을 살릴 말씀
의 씨앗'
지난 1 년 동안 나누었던 삶의 씨앗이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책으로 나왔다. 이 기도와 말씀이 삶의 씨앗이 되어 민들레
씨앗처럼 어디든지 가서 사랑과 평화의 삶이 싹트게 하고 그
삶에서 다시 씨앗이 영글어 그 씨앗이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2) '바닥에서 하느님을 만나다'
욥기 묵상을 통해 지은이는 삶의 바닥에서 참 신앙을
찾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재난과
고통의 나락에서 욥은 종교의 교리와 도덕의 교훈에
매달리지 않고 하느님을 찾음으로써 참 삶에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지은이는 박재순이며, 성바오 딸 출판사에서 펴냈다.

3) '한국생명사상의 뿌리'
20세기 문명과 인문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한국 생명사상의
뿌리를 탐구하며 동학, 함석헌, 김지하의 생명사상을 풀어
쓴 책이다. 지은이는 이경숙, 박재순, 차옥숭이며 이화여자
대학교 출판부에서 펴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364 희망을 전해주는 민들레 홀씨 이한규 목사 2010-06-20 2276
29363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고도원 2009-11-06 2276
29362 마귀의 비매품 김용호 2008-12-09 2276
29361 변화의 시작 밀러 2008-02-15 2276
29360 데이빗 스원 같은 인생 여운학 2008-01-24 2276
29359 멀리 바라보자 랜디 2007-07-14 2276
29358 작은 천국의 경험 김학규 2007-06-18 2276
29357 인내가 바닥났을 때 조심하라! 하이빌스 2004-06-16 2276
29356 정죄하는 사탄의 목소리 캔트 크로켓 2003-02-05 2276
29355 사장실 앞 예배실 김장환 목사 2013-08-09 2275
29354 홀로 선 둘의 만남 오제은 (가족치유연구소 대표) 2013-03-03 2275
29353 할 일을 한다는 것 김용호 2012-11-24 2275
29352 하늘이 저녁을 주는 이유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1-10-13 2275
29351 건강수명과 건강한 마음 김필곤 목사 2011-05-01 2275
29350 건강의 비결은? 황성주 박사 2011-04-20 2275
29349 황혼의 사랑 file 류중현 2010-10-08 2275
29348 모순 어법 김장환 목사 2010-06-17 2275
29347 꿈을 회복하라 이진우 2009-01-01 2275
29346 높은 산은 쉽게 오를 수 없습니다 [1] 김필곤 2006-03-09 2275
29345 素女經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2-11-18 2275
29344 이삭을 남기는 마음 김필곤 목사 2011-04-18 2274
29343 사랑의 채찍 이동원 목사 2010-10-20 2274
29342 북미의 스포츠에서 배우는 인사이트 [1] 전병욱 목사 2010-06-07 2274
29341 여보, 나도 남자야. 나를 믿지 마 [1] 정원 목사 2010-02-13 2274
» 몸이 실린 기도 박재순 2002-07-27 2274
29339 빛과 은혜 file 이우정 2014-04-07 2273
29338 인재시교(因材施敎) 이주연 목사 2012-05-04 2273
29337 보물 창고의 보물이 그대로 김동현 목사(라스베가스 복된교회) 2011-11-20 2273
29336 속담의 재발견-잡놈은 있어도 잡초는 없다. 이외수 2011-03-17 2273
29335 회개하는 자에게 한태완 목사 2010-09-19 2273
29334 잔잔한 심령이 파도를 잠재운다 정원 목사 2010-08-07 2273
29333 [산마루서신] 진정한 선 file 이주연 2008-04-14 2273
29332 무화과 나무 file 최낙중 2006-06-08 2273
29331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이정수 2005-05-15 2273
29330 성탄, 낮아짐의 끝자락 김필곤 목사 2014-01-04 22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