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삶의 씨앗:]335 조승희의 살인극과 폭력 문명의 징후

박재순...............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2007.05.24 14:41:19
.........
335 호 / 2007 년 4월 20일 발행
......오늘의 기도

정신은 나약하고
영혼은 시들고
쾌락과 폭력의 유혹은 강해지는 세상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부릅니다.
바리새파와 대제사장의 종교폭력과
로마군대의 군사폭력을 이기신 예수님
돌무덤을 깨트리고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벌거벗기고 못 박히고 창에 찔리신 예수님
상처와 수치를 이기고
우리를 사랑과 평화의 나라로 이끄시는 예수님
한없이 부드럽고 약하시면서
한없이 강하고 힘 있으신 예수님
예수님 따라 나도 살게 하셔요.  

.....오늘의 말씀

조승희의 살인극과 폭력 문명의 징후

한 재미동포가 동료학생 32명을 죽이고 자살했다. 부자,
기독교, 쾌락주의를 비판하고 약자와 어린이를 보호하겠
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끔찍하고 충격적인 집단학살이
따돌림 받고 상처받은 한 젊은 청년의 광기에서 비롯된
것이면서 폭력적이고 반생명적인 문명의 징후를 드러낸다.

이 사건은 인간정신의 광기와 파괴를 드러내고 향락과 폭
력에로 치닫는 물질문명의 반생명성을 보여준다. 한 인간
의 정신세계와 시대와 문명의 정신세계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지만 인간정신의 광기와 파괴를 사회와 시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다. 어떤 경우에도 제 정신과 제 행위는
제가 책임져야 한다. 제 생각, 제 마음, 제 혼은 제가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조승희의 분노와 집단살육에 우리 모두
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 속에 분노와 폭력이 가득
하기 때문이다. 마치 땅 밑의 끓어오르는 용암이 약한 지반
을 뚫고 분출하듯이 사회와 문명의 분노와 폭력이 약한 영혼
을 뚫고 폭발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조승희의 분노와 살육에 참여했다. 이번 사태를 냉정
하게 보면서도 함께 참회하고 비폭력 평화의 정신과 세계에
이르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05 숨겨둔 작은 상자 file 장자옥 2007-05-26 1951
8204 현대인의 교육 file 설동욱 2007-05-26 1646
8203 주님의 길을 걷자 file 김학중 2007-05-26 1654
8202 어머니 사랑 file 고훈 2007-05-26 2089
8201 유일한 희망 예수 file 최낙중 2007-05-26 2837
8200 개미와 바다코끼리 file 김상복 2007-05-26 2144
8199 공존의 지혜 file 장자옥 2007-05-26 1551
8198 진정한 부자 file 설동욱 2007-05-26 1948
8197 어리석음 김학중 2007-05-26 1649
8196 배달사고 file 고훈 2007-05-26 1619
8195 정직 file 최낙중 2007-05-26 1758
8194 아프리카 20년 김상복 2007-05-26 1830
8193 어머니 신념 file 장자옥 2007-05-26 1577
8192 성공적 교육 file 설동욱 2007-05-26 1588
8191 험담은 살인이다 file 김학중 2007-05-26 1655
8190 강인한 소나무 file 김상복 2007-05-26 1676
8189 하나님이 정하신 것 file 최낙중 2007-05-26 1715
8188 감춰지지 않은 죄 file 김상복 2007-05-26 1854
8187 한국인의 심성 file 장자옥 2007-05-26 1471
8186 프로 스포츠 정신 이원준 2007-05-26 1602
8185 뛰어 넘어라 이상천 2007-05-26 2717
» [삶의 씨앗:]335 조승희의 살인극과 폭력 문명의 징후 박재순 2007-05-24 1750
8183 [삶의 씨앗:]334 나쁜 놈은 없다 박재순 2007-05-24 2030
8182 [삶의 씨앗:]333 봄빛 박재순 2007-05-24 1523
8181 [마음을] 사랑은 떠나지 않아 스탠리 2007-05-24 1758
8180 [마음을] 아침에 만나요 존웨인 2007-05-24 1592
8179 [마음을] 가슴에 난 상처를 치료하는 법 멜라디 2007-05-24 1991
8178 [마음을] 진정한 위로 로버트 2007-05-24 2223
8177 [마음을] 당신이 곧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로버트 2007-05-24 1453
8176 [마음을] 마지막 작별인사 마크 2007-05-24 1616
8175 [마음을] 그곳엔 아직 어린 소녀가 살고 있지 작자미상 2007-05-24 1492
8174 [마음을] 머피부인을 추억하며 비버리 2007-05-24 1467
8173 [마음을] 어느 영웅의 이야기 프레데릭 2007-05-24 2778
8172 [마음을] 모든 이유에서 가장 좋은 친구 패티 2007-05-24 2071
8171 [마음을] 빛에 둘러싸여 도나 2007-05-24 15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