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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씨앗:]335 조승희의 살인극과 폭력 문명의 징후

박재순...............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2007.05.24 14:41:19
.........
335 호 / 2007 년 4월 20일 발행
......오늘의 기도

정신은 나약하고
영혼은 시들고
쾌락과 폭력의 유혹은 강해지는 세상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부릅니다.
바리새파와 대제사장의 종교폭력과
로마군대의 군사폭력을 이기신 예수님
돌무덤을 깨트리고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벌거벗기고 못 박히고 창에 찔리신 예수님
상처와 수치를 이기고
우리를 사랑과 평화의 나라로 이끄시는 예수님
한없이 부드럽고 약하시면서
한없이 강하고 힘 있으신 예수님
예수님 따라 나도 살게 하셔요.  

.....오늘의 말씀

조승희의 살인극과 폭력 문명의 징후

한 재미동포가 동료학생 32명을 죽이고 자살했다. 부자,
기독교, 쾌락주의를 비판하고 약자와 어린이를 보호하겠
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끔찍하고 충격적인 집단학살이
따돌림 받고 상처받은 한 젊은 청년의 광기에서 비롯된
것이면서 폭력적이고 반생명적인 문명의 징후를 드러낸다.

이 사건은 인간정신의 광기와 파괴를 드러내고 향락과 폭
력에로 치닫는 물질문명의 반생명성을 보여준다. 한 인간
의 정신세계와 시대와 문명의 정신세계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지만 인간정신의 광기와 파괴를 사회와 시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다. 어떤 경우에도 제 정신과 제 행위는
제가 책임져야 한다. 제 생각, 제 마음, 제 혼은 제가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조승희의 분노와 집단살육에 우리 모두
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 속에 분노와 폭력이 가득
하기 때문이다. 마치 땅 밑의 끓어오르는 용암이 약한 지반
을 뚫고 분출하듯이 사회와 문명의 분노와 폭력이 약한 영혼
을 뚫고 폭발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조승희의 분노와 살육에 참여했다. 이번 사태를 냉정
하게 보면서도 함께 참회하고 비폭력 평화의 정신과 세계에
이르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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