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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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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이런친구가 있다

무엇이든 1411 ............... 조회 수 560 추천 수 0 2003.01.26 06:20:00
.........
지금은 오래된 일이지만
 내겐 이런 친구가 있는것이
 마음에 힘이된다.
 나에겐 이런 친구가 있다.
 서울에서 부천이 지나 그 먼길을 우정으로
 걸어야 했던 일이 있었다.
 먼저 같이 걷다가 그래 친구야 한번
 어디까지 걸을수가 있을까 하고
 무작정 걸었다.
 처음엔 나도 걷기가 힘들었지만
 친구에게 한번 걸어보자고 했다.
 하지만 너무나 친했기에 그러자고
 했다.
 친구와 난 무작정 걸었다.
 계속 걸었다.
 친구와 둘은 우정을 돋독히 하기 위함인지
 힘들지 않고 계속 걷다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제 그만 걷자고 서로가 사인을 했다.
 내겐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나의 모든것을 그리고 친구의 모든것을
 아무런 이익도 없이 그저 우정으로 할수 있다는것이
 너무 기쁘다.
 세월이 지난 지금이지만 내겐 그무엇보다도 더
 기쁘다.
 서로가 부족함을 말하지 않아도 해줄수 있다는 것이
 난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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